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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문 1
황미나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코믹만화를 위주로 보는 내게있어서 이 만화는 내게 다른 장르에도 관심을 두게 해준 만화였다. 그리고 책을 읽어본것 중에서 가시고기 다음으로 나를 많이 울린 만화이기도 하다.

슬픈결말과 아름다운 결말이 혼재되어있고 머리속이 그리 많이 차지 않은 나에게 여러 불가사리도 남겨준 만화책. 어떻게 생각하면 유치하기 그지 없지만 그림과 장대한 스케일은 그 유치함을 머리속에서 빨리 지워주게 만들어 준다.

태영이가 마지막 장면에서 모든기억을 잃고 살아갈때 내가 가장 많이 울었던것 같다. 머리속에 밀려오는 혼란감과 그외 등등에 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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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2
윤인완 글, 양경일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8월
평점 :
절판


요한의 출연으로 나는 더욱더 아일래드를 좋아하게 되었다.
비록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나 아름다운 배경이 있는 만화는 아니지만 핏빛이야기와 핏빛냄새가 나를 더욱 아일랜드란 곳에 묶여두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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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삼룡이 - 만화로 보는 우리명작 소설 1
꿈이있는집 / 2000년 9월
평점 :
절판


tv드라마로도 많이 재편된 벙어리 삼룡이. 아씨를 사모하는 한 순진한 벙어리삼룡이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누가 놀려도 바보 같이 웃기만 하고 남을 헐뜻지 않고 은혜를 베풀어준 사람에게 보답할줄 하는 삼룡이. 어쩌면 이런 인간상이 이상적인 인간상이 아닐런지 생각해 보았다.

그 사모가 끝에 불에 타버려 죽는 장면에서 나는 약간의 허탈함과 그의 선함을 꾸짖었다. 차라리 악하다면 그런 일은 당하지 않았을거라는 약간 도덕성에서 빗겨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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