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처럼 생각하기
정승현 / 시학사 / 1997년 1월
평점 :
절판


좋은 친구란 잡지를 나는 즐겨 읽는 편이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도 좋은친구란 책이 큰 작용을 했다. 책을 읽고 있는데 꽤 감동받을만한 문구를 읽었다. 알고 보니 피카소 처럼 생각하기에 나와있는 글이라고 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려고 한달을 거의 매일시피 도서관에 갔고 오늘 드디어 빌려서 다 읽게 되었다. 주로 전기로 이뤄진 글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그런 류의 글이라서 내가 재밌게 읽은게 아닌가 싶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매끄럽지 못한 문체에 있다. 작가가 생각만큼 글을 잘 못쓰는 작가같아서 약간의 실망이 있었다. 하지만. 매번 강조했던 발상의 전환을 생각하며 이조차도 뻑뻑한 문체속의 아름다움을 찾으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할 정도 였다. 그만큼 읽을만한 책이다. 지금 삶이 힘들다구 여기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내가 그랬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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