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인간이 서로에게 느끼는 온도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사랑이 될 수도,

집착이 되기도 합니다.

인간이 한 번 빠져버리면 헤어나오려 

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절대적 위험 요소

다섯가지가 있는데, 이것을 중독이라고 하죠.

마약, 게임, 알코올, 도박, 그리고 집착..

그 어느 것이든 한 번 빠져버리면 정신을

분산하게 하고,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

인지하지 못한 채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빠져버리고 맙니다.

한 번 빠지기까지의 과정이 어려워서 그렇지

한 번 두 번 하게 되면 버릇처럼 하게 되고

그것이 익숙해져버리면 습관화가 되어버리곤

합니다. 집착은 사람들이 흔히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소유물인양 끝도 없이 집착하며 점차

자신은 없어지고 그 대상만이 존재할 뿐이죠. 물론,

집착도 온도의

차이가 어느 정도냐의 따라서 사랑이라 해도

이상할 게 없지만 그 정도가 열에 가하면 가해질수록

집착이 되어 주체할 수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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