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해연이 한 시뮬레이션 게임에 빠져들다가 실제로 그 게임 속으로 빙의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게임 빙의물이라서 색다르게 느껴졌고 의외로 씬이 많은 편이네요. 남주들도 서로 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