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사는 동네' 달달한 분위기가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공의 계략이 있기는 하지만 밉지 않고 오히려 귀엽게 느껴지네요. 수가 답답하지도 않고 공과의 관계에서 할리킹스러운 점도 있어서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