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고 싶지 않은 새
김강산 지음 / dodo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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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누군가와 함께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혼자 덩그러니 남겨지게 된다면 너무너무 외로울 것 같고 무섭기도 할 것 같고 멍하니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기운도 없고 의욕도 사라질 것 같아요 옆에서 아무리 애쓰고 기운을 복돋아 주려고 해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아무 도움도 안될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스스로 그 힘든 시간을 잘 견디고 이겨낼 때 쯤~ 옆에서 내미는 도움의 손길을 잡을 수 있는 용기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지우개로 아픔을 싹싹 완전히 지울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그 아픈 마음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준다면 다시 일어나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내 주위를 잘 살펴보고 혹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작은 손길 내밀어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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