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스테이 : 길 잃은 동물이 쉬어 가는 곳 아르볼 생각나무
강지혜 지음, 슷카이 그림 / 아르볼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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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고 있는 요즈음~ 집정리 한다고 어수선하기도 해요 옷장이며 이불이며 여러가지들~ 작아지거나 안입는 옷들은 서로서로 물려입기 하는 중인데 이불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고민이 될 때가 있더라구요 재활용 박스에도 수거불가라고 되어 있어서~ 때마침 나눔이 활발한 곳에서 이불이나 수건은 그냥 버리지 말고 유기견 보호센터로 보내주라고 하더군요 동물들이 겨울을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말이죠 여기에 있는 동물들이 다 각자 사연이 있을거란 생각이 들지만 진짜 끝까지 책임질 수 없다면 제발 데리고 가서 키우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반려동물 키우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이고 그 동물에 관한 지식들도 함께 공부해야 하는 것 같아요 오직 동물을 좋아하는 그 마음 하나로는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할 확률이 큰 것 같거든요 애완동물을 잘 키우기 위한 교육이라든지 정보공유 같은 것이 잘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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