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냥 스쳐지나가 듯 이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 것이 실제로 그대로 내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질 때가 있는데 진짜 깜짝깜짝 놀라게 되더라구요 옆에서는 돗자리 깔아야되는거 아니야 라고 하기도 하구요 ^^ 그것이 비록 진짜 아주 드문 우연일지라도 그럴때는 기분이 참 묘해지더군요 하기 싫거나 별로 맘에 들지 않는 것은 왠지 피하고 싶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하고 싶을 때가 있긴 하지만 결국은 둘다 스스로 헤쳐나가는 것이 나를 위해서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북멘토 #사라진시간표 #묵심스님 #먹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