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램 반친구들도 담임 선생님께 마니토 하자고 졸라서 두달정도 했거든요 평소 엄마랑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어서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더 재미있는 비하인드 얘기들이 많았더라구요 마니토에게 들키지 않고 매일 선생님께서 내주시는 미션을 수행하기란 진짜 어려웠다고 해요 그래서 눈치 못채게 다른 친구들에게도 똑같은 행동을 했다고 하네요 ^^ 그럼 모른다고 여지껏 들키지 않고 마니토 활동을 성공했다고 하더군요~♡ 글씨체 못 알아보게 바꿔서 쪽지 적고 새콤달콤 맛있는 젤리도 몰래 사물함에 넣어두었다고 해요 마니토 친구가 엄청 좋아하면서 자기 마니토는 여자친구인 것 같다고 했다네요 ㅋㅋㅋ 대성공이죠! ^^ 앞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그런 마니토가 되길~~ #노란상상 #마니토를찾습니다 #임소영 #마니토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