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잘 아는 효녀 심청 캐릭터가 요렇게도 변신할 수 있다니 참 놀라웠네요 익숙한 고전속에 은근히 스며드는 바다 이야기라서 자연스러웠어요 작년 여름 휴가때 남해 송정솔바람해수욕장에서 바다가 주는 시원함을 맘껏 즐기면서 바다가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튜브에 봉지를 매달고 손에는 뜰채를 들고 다니면서 쓰레기를 건져 담았었네요 올해도 당연히 그렇게 할 예정이에요 바다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고 있지만 우리는 바다에게 정작 아픔을 주고 있는 것 같아요 바다야! 너무너무 고맙고 미안해! 이제 더이상 네가 아프지 않도록 너를 꼭 지켜줄꺼야! 사랑해 바다야!! #북치이벤트 #브릿지북스 #정완상 #심청바다환경을지켜라 #심청전 #고전 #바다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