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황영미 지음 / 우리학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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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면 예뻐진다고 하죠!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감출 수 없는 자연스러운 감정인 것 같아요 참 오랜만에 설렘을 느껴봤네요 아마도 이 책을 초반에 내 스타일이 아니네~라고 덮었다면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겨볼 기회를 놓쳤을지도 모르겠어요 요즘 아이들의 말투나 행동들은 좀 많이 거슬리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하지만 밀어낸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닐터이고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공감할려고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그 덕분에 아마도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진짜 마지막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잘려고 누웠다가 다시 펼쳤네요 마음과 마음이 통하니 좋아하지 았을 수가 없겠죠 좋아하는 사람에게 예쁜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은 것도 당연한 것이겠구요 그러는 사이 조금씩 조금씩 좋은 모습으로 나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으니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을 멈추라고 할 수 없는 거겠죠 열심히 사랑하고 예쁜 추억들 많이 만들면서 살아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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