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경에 처한 친구를 도와주고는 싶은데 선뜻 나서지 못하는 모습에 안타깝기도 하고 괴롭히는 아이들의 심보가 너무 얄밉기도 하고 그 앞을 막아서는 모습에는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오기도 했네요 이런 일들이 아이들에게만 일어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길을 가다가 누군가가 간절히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면 그 손을 덥석 잡아 줄 용기가 나에게는 있을까 잠시 생각에 잠기게 했네요 당연히 그 손을 잡아주어야 하겠지만 워낙 험한 세상이다보니 과연 그 상황이 온다면... #오늘책 #올해의5학년 #동화책 #독서 #초등동화책 #동화 #키즈스콜레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