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더지라고 하니까 갑자기 생각이 나는데 우리 선생님이 산꼭대기에 사신다고 했잖아 그래서 집앞에 화단이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엉망이 되었데 뭐지 하고 주위를 살펴보니까 두더지가 땅을 파고 들어가고 있더래 그래서 찍찍이 같은 걸로 꼬리를 잡아서 그것도 몇 번을 시도해서 겨우 잡아서 차타고 내려가서 집에서 좀 떨어진 산에 놓아주고 왔다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선생님은 두더지를 직접 보셨다고 얘기해주시더라~! 나는 못봤는데 엄마도 아직 직접 만나보지는 못했어~! 아직 지하철타러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야기 꽃이 활짝 피더라구요 ㅋㅋㅋ 지하철 타본 것도 오래된것 같고 두더지 지하철의 모습을 보니 기차같은 느낌도 들었네요 결혼하기 전에 부모님이랑 태안꽃박람회 여행간 모습이 떠오르기도 했네요 뭐니뭐니해도 기차안에서 먹는 도시락은 최고의 맛이죠 아이는 뿌리공원이 최고라고 하네요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이라고 좋아하네요 ^^ 스탬프찍는거 완전 좋아라 하는데 땅속 여행 스탬프 카드도 있어서 넘 좋은 것 같아요 ~♡ #북뱅크 #두더지지하철땅속여행 #여행 #지하철 #지하철여행 #지하철역 #두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