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교과서 (초등 국어 3학년) 도서에요 굉장히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짧게짧게 되어 있어서 굳이 차례대로 볼 필요가 없더라구요 아이와 비슷한 상황의 이야기가 있어서 <나도 선생님이 참 좋아요!>를 함께 읽어보았어요 모둠끼리 긴 줄넘기를 연습하고 있었는데 주인공 친구가 자기 때문에 계속 줄이 걸려서 힘들어 하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용기를 주셨다는 이야기에요 학교 체육시간에 반친구들과 축구를 할거라는 담임선생님의 소리를 듣고 아들램이가 안하면 안되냐고 말씀드렸더니 선생님은 학교다닐 때 달리기를 진짜 못했거든 못해도 괜찮아 친구들끼리 다같이 하면 할 수 있어 라고 용기를 주셔서 축구를 했다고 하더군요 공감이 팍팍 되면서 흥미있게 읽었어요 이야기의 내용을 떠올리면서 간단한 문제도 풀어볼 수 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바로 뒷 이야기도 넘 재미있어서 바로 읽어보았어요 <은 항아리> 할머니가 밭에서 일을 하시다가 은이 가득 담긴 항아리를 발견하셨는데 가난을 이겨내볼까도 생각했으나 아이들을 참되고 바르게 키우기 위해 다시 묻고 아이들이 다 커서 손주 며느리들에게 보여주면서 그때 이야기를 하시며 이제는 너희들이 알아서 하거라 얼마전에 아이가 이가 빠졌는데 그 이가 예전에 치료해서 씌웠던 이라서 꼭 은니같았거든요 그 이야기도 하면서 다음장을 넘겨보았어요 아들래미가 좋아하는 OX퀴즈도 다 맞추고 할머니가 은 항아리를 발견하고는 어떻게 했을까 짐작도 해 보았어요 <똥이 종이가 된다고?> 아주아주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어서 책을 덮을 수가 없었네요 코끼리의 커다란 똥을 말려서 물에 넣고 끊이면 섬유질이 걸러져서 그것으로 종이를 만든다는 이야기 나무도 아끼고 골치아픈 똥도 처리되니 일석이조다 책을 다 읽고 우리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플로깅하러 나갔답니다~♡ #도서협찬 #문해력 #문해력교과서 #초등공부 #초등학습 #초등국어 #초등독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