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이니 날 길들여줄래?’’‘’나도 그러고 싶어. 하지만 시간이 별로 없는걸, 난 친구들을 찾아야만 하고 알아야 할것들이 있으니까’’어린 왕자가 대답했다.‘’ 누구든 자신이 길들이는것 외에는 알수 없는거야. 사람들은 이제 무얼 알아 갈 시간도 없이살지. 그들은 상점에서 다 만들어진걸 사니까. 하지만 친구를 파는 상점은 없기때문에 사람들은 이제 친구가 없는거야. 친구를 원한다면 나를 길들이면 돼.’’ ‘’ 내가 어떻게 하면돼? ‘’어린왕자가 물었다. ‘’ 인내심을 가져야해. 우선 나한테 좀 멀리 떨어져서 아까처럼 풀밭에 앉아 있어. 아무말도 하지말고. 말이란 오해의 씨앗이니까. 하지만 매일 조금씩 더 가까이 내쪽으로 다가와 앉아야해.’’ 그 다음날 어린왕자는 다시 여우를 찾아갔다. 여우가 말했다. ‘’ 항상 같은 시간에 오는게 더 좋은데. 예를들어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세시부터 벌써 난 행복해지는거야. 네시가 되면 흥분해서 안절부절못하고 걱정을 하게 될거야. 난 행복의 진실을 점점 알게될거야! 하지만 네가 아무때나 온다면 난 몇시에 마음의 준비를 할지 알수 없는거야... 의식이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