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원
존 마스 지음, 강동혁 옮김 / 다산책방 / 202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더원은 단순한 연애 소설이 아니라

절대적인 영혼의 짝을 갈구하는

이들에게 굉장한 딜레마를 안겨줘요

 

유전자 정보에 기반한 DNA 매치라는

시스템이 평생의 연인을 찾아준다는 설정이

굉장히 로맨틱하고 성공적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더원소설 속 유전자적 미래형 사랑은

몹시도 가혹하더라구요

 

 

인생이란 살아내는 것이지

멀찍이서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었다_366p

 

 

소설 초반은 등장인물의 성향과

관계등이 나오는데 중반부터 스토리가

급 전개되면서 페이지가 훅훅 넘어가요

또 반전에 반전이라 정신없이 읽다보면

500페이지 끝에 다다르게 된답니다

 

새롭고 신선하고 짜릿한

스릴러 소설이 취향이라면

존마스의 더원 아주 추천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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