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전거가 좋아!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21
사이먼 몰 지음, 샘 어셔 그림, 이상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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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내 자전거가 좋아>

글. 사이먼폴/ 그림. 샘어셔


처음 자전거 타기에 성공한 날

저도 이 책을 접한 날

그날이 생각나더라구요

저 또한 자전거를 아빠한테서 배웠거든요

이제 7살인 우리 공주같은 딸 역시도

요즘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고 있답니다.

그 시절 저를 보듯

딸의 자전거 타는 모습을 보고

또 우리 7살 딸은,

이 책을 보면서 지금의 자기 모습과 감정을 이입하더라구요


아빠는 자전거 타는 법을 친절하고

알기 쉽게 알려줍니다.

" 발로 폐달을 밟으렴

그러면 폐달이 체인을 돌리고

체인이 바퀴를 돌린단다

폐달을 계속 밟고 밟아야 해"

마침내, 드디어는

아이가 자전거를 혼자 탈수 있게 됩니다.

야호~~~!!

내가 혼자 자전거를 타고 달릴다니.....

그러나,그러나 ...

마냥 쉽지많은 않지요

자전거를 타고 힘겹게 오르막길을 오르기도 하고

신나게 내리막길을 내려오기도 하고

그러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이것은 꼭 우리의 삶, 우리의 인생과도

비슷한것 같네요



저 또한 어릴적 자전거 타기 기억 소환

다소 어려웠던 자전거 타기 도전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어릴적 자전거 타기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

저도 아이와 책을 읽는 내내

매우 흥미 있었답니다.

제가 자전거를 배우고 익히며 탔던 기억에 젖어들며,

아이와 책을 보는 내내

저도 함께 이 책속으로 빠져들어

참 좋았던 시간입니다.올라갈 때는 힘에 겹기도 하지만

혼자서 할 수 없을때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올라가기고 하고

그렇게 에너지를 쓰며 다 올라갔을 떄의 기쁨이란

엄청난 성취감이죠

또 내려오며서 느끼는 커다란 희열과 감동은

이루말할수 없을테고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무언가에 걸려

넘어지기도 합니다.

살짝 다치기도 하고 아프면서

무안하기도 하고,

그리곤 다시 자전거 타기가 이내 두려워집니다.

다시 나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

옆에서 격려해 주는 아빠

그런 사람들이 곁에 있기에

다시 자전거를 탈 수 있고

그렇게 또 자전거 타기에 열중하게 되지요

저 또한 어릴적 자전거 타기 기억 소환

다소 어려웠던 자전거 타기 도전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어릴적 자전거 타기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

저도 아이와 책을 읽는 내내

매우 흥미 있었답니다.

제가 자전거를 배우고 익히며 탔던 기억에 젖어들며,

아이와 책을 보는 내내

저도 함께 이 책속으로 빠져들어

참 좋았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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