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람들이 틀리기 쉬운 맞춤법이나 올바른 언어 표현, 문장 표현 방법 등을 만화 형식으로 재미있게 그려낸 책이다. 주변에 맞춤법을 틀리거나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많아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면 어떨까 해서 먼저 읽어보게 되었다. 대부분의 맞춤법을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었지만, 친구들이 읽을 만한 내용일까 하는 궁금증이 더 컸다. 잘못 쓰고 있던 맞춤법이 있어서 의외로 많고 어렵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특히이에요' 와 '예요'의 차이가 인상 깊었다. 전혀 모르고 있었던 거라서 잘 기억해서 앞으로 틀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또한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맞춤법 뿐만 아니라 제목과 첫 문장. 끝 문장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막상 어떻게 시작하고 끝맺음을 해야 하는지 어려웠었다. 한 문장 쓰기 실습 편을 통해 흥미를 일으키도록 하는 문장 쓰는 방법을 배웠고, 자신감도 가질 수 있게 되었다이 책을 읽고 헷갈리던 맞춤법도 정확히 익히고 문장 쓰기에 대해 익히고 올바른 맞춤법으로 쓰기를 기억하고 바르게 읽고 쓰고자 노력한다면 글쓰기 실력도 늘고 맞춤법을 틀리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아니, 한글을 아는 모든 사람이 읽고 배우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