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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베이비 Best Baby 2014.2
Best Baby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잡지)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그동안 아이들의 감정의 원인을 알아내지 못해서 항상 반복적인 패턴이 이루어졌는데

이번에 베스트베이비에서 아이의 감정 설명서를 통해 조금은 더 풀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생겼어요.

연령별로 파트가 나눠져 있다보니 두 아이의 연령에 맞는 부분을 읽어서 그에 맞는 해결을 보면 되니

더욱 쉽게 느껴지더라고요. 육아는 그냥 경험으로만 쌓이는것이 아니라 부모로서 공부도 하고

여러 정보를 알게 됨으로서 아이에게 더 충실해지는 것 같아요.

이번에 유치원 준비 List도 괜찮았고 특히나 소아변비를 해결해주는 방법도 제시가 되어있으니

한번 참고해보시면 괜찮을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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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바다로 아장아장 카멜레온 19
레인 판 뒤르머 글.그림, 아이생각 옮김 / 키즈엠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여름시즌에 맞게 즐겁게 읽어볼 수 있었던 키즈엠 동화책 한권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야호 바다로'는 동물친구들이 시원한 바닷가에 가는 모습과 가서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바닷가를 경험해보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두렵기 보단 즐거운 공간이라는

생각을 심어주기에 좋은것같더라고요.

바다로 가고 있던 코끼리는 중간에 기린을 만나게 되었어요.

기린에게 바다에 가서 어떻게 놀건지 설명을 하고 있는데요.

기린은 함께 떠날까요?

다른 곳을 가던 기린도 결국엔 코끼리와 함께 바다로 떠나게 되었죠.

바다에 가서 모래성도 만들고 물놀이도 하고,

연도 날리고 공놀이도 한다고 설명을 하자 오리들도 귀를 기울이는듯하죠?

결국엔 펭귄도, 오리도, 기린도 모두 다함께 코끼리와 바다로 떠났어요.

얏호~!! 즐겁게 바다에서 할일들을 나열해놓았는데 정말 많죠?

단순히 물놀이로만 끝나는 곳이 아니라 파도도 탈수가 있고

모래성도 쌓을 수도 있고 공놀이도 할수 있다는~ ^^

바닷가로 향하던 친구들은 더운 날씨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목을 축이는게 영락없이 아이들과 비슷해보이더라고요.

서로에게 맛있는지 물어보고, 아이스크림 먹기를 한번 권해보기도 하고

받으면서 감사의 인사도 하는 바른 생활의 아이로 실천해볼 수 있도록

잘 전달을 해주네요.

시원한 바다에 도착한 동물친구들은

튜브를 착용하고선 바다에 들어가 풍덩 몸을 맡기기도 하고

서핑을 즐기며 파도타기도 하고~

서로서로 공을 던지며 놀기도 하고, 바람에 연을 맡기며 연날리기도 신나게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그동안 바다라고만 하면 모래놀이, 물놀이정도만 생각했는데

아이들에게도 더 많은 것을 알려주는 시간이 된것같아요.

친구들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하니

그래도 무섭지는 않았는지 결국엔 바다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더랬죠~

이렇게 책으로 간접 경험을 심어주고

직접 가보니 무서워하는것도 덜한것같더라고요~

나중에 아이들과 어디 여행을 가기전 책으로 느낌을 전달해준다면 어렵지 않게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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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려도 괜찮아! 춤추는 카멜레온 42
세바스티앙 브라운 글.그림, 아이생각 옮김 / 키즈엠 / 201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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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도서 중에서 요즘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동화책인데요.

'느려도 괜찮아'는 지금 호야에게 딱 상황에 맞아 떨어지는 책이거든요.

요즘 들어서 둘째를 낳고, 많은 변화를 거치면서 나름 힘들었던 것이 많았는지

생각하는 대로 바로바로 되지 않으면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어른들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부담이 되어서 더욱 지치기 마련인데

아이들은 어떨까요.. 그래서 이 책을 읽어주면서 좀 더 다른 시각을 심어주기로 했어요

칙칙칙 둔탁하게 생긴 주인공의 이름은 칙이에요.

아이들이 기억하기도 쉽게 짧으면서도 의성어를 사용했기에

더욱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죠~

요즘은 화물기차를 보기가 힘들잖아요.

아이들에게 조금 설명이 필요하겠더라고요.

집에는 레고 화물기차가 있어서 보여주면서 책을 읽어주었더니 더 빠르게 이해하는듯해요~

칙은 기차마을에서 생활을 하는데, 칙을 놀리는 친구가 있었어요.

고물기차라며 자기보다 느린 친구에게 장난을 치는 씽~!!

씽씽 달린다고 해서 고속열차의 이름은 씽이랍니다 참 귀엽죠?ㅎㅎ

칙 VS 씽은 서로 다른 기차지만.. 씽은 자기가 빠른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칙은..? ^^

느린것에 불평을 하거나 자기를 자책하지 않고,

언제나 지금처럼 해왔던 일들을 열심히 느릿느릿 칙칙 소리를 내며

열심히 일하고 또 일을 했어요.

성실한 칙~ 느리지만 더욱 멋져보이는데요?

일을 하던 도중에 신호등이 위험을 알려주었어요.

칙은 서두르지 않고, 하염없이 기다렸죠.

조금은 지루할수있었지만 그 자리를 지키며 안전 또 안전~

그러다 씽이 재빠르게 달리며 칙을 지나간것에 대해 즐거워 하지만

결국.. 다리에 갇혀버리는 신세가 되어버리는군요~ ㅎㅎ

도움을 청하고 있는 씽의 모습..

소리를 들은 칙은 천천히 안전하게 길을 헤치며 씽에게 도착을 해요,.

그리곤 갇혀있던 씽과 함께 다시 그 자리로 내려오게 되죠~

신호등은 모든것을 무시하며 빠른것에 대한 것만 생각했던 씽을 꾸짖었어요

그리고 항상 쉬고 잠을 이루는 기차마을에 쉼터에서 칙과 씽은 평소에 대화와는 다른 말을 하고 있죠.

씽이 느린 고물기차라고 하지만 결국 고맙다고 이야기를 전하면서 훈훈하게 끝나는 이야기~

결국 느리지만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안전을 기할 수 있었던 칙과

빠르지만 많은 것을 놓쳐버린 씽의 모습을 보게 되면서 마무리했어요~

그동안 동생이 생기면서 나름 힘들었던 우리 호야..

천천히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말문이 막힐때마다

답답했던 마음에 위안을 얻는것처럼 보이더라고요.

아직 4,2살밖에 되지 않은 우리 아이들..

말이 아직 완벽하지 않아서 답답해하는 시간들이 많지만

그것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들어하지 않길 바라며

요즘은 꾸준히 읽어주는 책이 되었어요.

여러분들도 만약 빠른것에 지친 아이가 보인다면

키즈엠 책 한권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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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좋아 아장아장 카멜레온 14
파울린 아우드 글.그림, 최용은 옮김 / 키즈엠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무더운 여름에 즐겨볼 수 있는 책으로 딱 적절하게 느껴지는 바다가 좋아라는 도서입니다.

키즈엠의 특유의 선명하고도 개성있는 그림체가 눈에 확 들어오면서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게끔 되어있더라고요. 특히나 올망졸망한 캐릭터들과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름휴가 용품들이 그려져 있으니 책을 읽으면서도 시원한 여름을 상상하며 볼 숙 있게 되는것같아요.

여름에 우리 아이들이 즐겨볼 수 있을 만한 놀이들이 그려져 잇는데, 수영복과 선크림,튜브를 이용해서 물놀이를 실컷하고, 수건을 닦아내면서 휴식을 취하고 해변에 있는 모래에서 장난감으로 모래놀이를 즐겨볼 수 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있더라고요.

아직 바다와 수영장을 가보지 못한 큰 아이가 보면서 바다에 대해 즐거움을 일부분을 볼 수 있는것같아요. 다가오는 여름휴가에 아이와 상의를 하면서 계획을 잡아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짤막짤막한 내용으로 아이들이 책을 읽는동안에 그림체에 집중을 하고, 그 이야기에 금방내 빠져들게 만드는것이 이 책에 매력이라고 볼 수 있을것같아요. 마치 나를 표현하는 듯한 작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행동하는 모습이 아이들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느껴볼 수 있어 금방내 흡수가 가능하다고 보네요,

내용이 참 간결하면서도 여름에 대한 특징을 잘 잡아내어서 아이들이 그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피서법을 알려주고 있는듯합니다. 이번 바다가 좋아를 읽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여름방학 계획을 잡아보고 즐겨보면 더욱 더 즐거운 바캉스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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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놀러 왔나요? 아장아장 카멜레온 13
필리스 거셰이터 글, 질 맥도널드 그림, 글맛 옮김 / 키즈엠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전체적인 그림이 섞이면서 조화를 이루는 책으로 좋은 누가 놀러왔나요를 한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보드북으로 되어있는 이책은 아주 어린 0세부터 4세까지도 참 무난하게 읽을 수 있을것같은 도서인데요. 도시생활에서 자연에 대한 것을 쉽게 느껴보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읽어준다면 더욱 즐겁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주렁주렁 토마토가 열려있고, 오독오독 당근과 무우와 같은 야채들이 쑥쑥 자라고 있네요.

근데 동화책의 일부분 구멍이 뽕하고 한군데 뚫려있어요. 하지만 자연스럽게 겹쳐지면서 있는듯 없는듯! 하지만 책을 아이들이 봤을때 저 구멍안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진행될까 궁금증을 더 하게 되는것같아요.

구멍 사이로는 채소밭에 놀러온 토끼들을 구경할수가 있어요.

토끼도 다 같은 그림이 아닌 귀모양도, 색깔 차이를 보이면서

흥미를 끓어내주는데 도움이 되는듯해요.

이전에 채소밭과는 다르게 하늘의 모습도 보이면서

넓은 정원풍경 속에 폴짝 뛰는 개구리 한마리가 보이네요.

넓은 정원에 물을 뿌리는 호스도 눈길을 끌고

그 호스 위에서 뛰어놀고 있는 장난꾸러기 개구리의 모습도 보여요.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듯해요. :)

이번에는 채소밭을 지나 넓은 정원에서도 흙냄새가 나는 곳에 누가 놀러왔는지

궁금증을 표현하고 있는데, 그 작은 구멍안에 정답이 보여지고 있죠?

바로바로.. 두더지!! 고개를 살짝 내밀고 있는것이 귀엽게 느껴지네요.

놀러온 두더지는 땅 속에 자기만의 구불구불한 길을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땅속과는 대비되는 정원 위에 모습은 참 화사하죠?

두 페이지만으로 동화책속에 시간이 지나 아침,점심,저녁 풍경을 한번에 볼수가 있네요.

일부분 일부분을 특징을 끌어내서 그런지 더 톡톡 튀게 느껴지는것같아요.

볼거리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은 정원으로 놀러오라고 하네요. ^^

이 책속에 나왔던 등장인물? 들이 곳곳에 숨어있어서

찾아내는 즐거움도 존재하고, 특히나 반복적으로 누가 놀러왔나요? 라는 질문으로

아이가 생각을 하게 되면서, 책에 나온 부분을 보고 다음페이지의 내용을 상상 할수가 있는것같아요.

자연스럽게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어주는 동화책 한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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