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들 (리커버)
이계영 지음 / SISO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삶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들》


작가님은 세 아이의 엄마이자 둘째의 공개 입양으로 호주로 이민을 가셨다고 한다. 공개 입양으로 주위 시선들을 신경스며 사셨던 작가님은 위경련의 통증으로 유체이탈을 경험한 후 부정적인 관점을 긍정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하셨다고 한다.

사람들은 누군가가 나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란다. 어쩔땐 나도 내마음이 어떤지 잘 모를때가 많은데 말도 하지 않고 상대에게 마음을 알아봐주길 원한는 것은 서로에게 잘못된 판단과 함께 할수도 있는 문제다. 나의 마음을 말하고 원하는게 무엇인지 서로 대화를 통해 상대와 그 마음을 나누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마음가짐에 따라 시선이 달라진다. 부정적 마음이 가득한 사람은 무엇을 보든 곱게 보지 않고 꼭 부정적인 모습만 찾고 있다. 그러면 생활에 대한 불만도 많아지고 불평도 많아져서 자신의 삶에 행복을 무너지게 만든다. 하지만 긍정적인 사람은 무엇을 보든 좋은 시선에서 좋은 음으로 바라본다. 예를 들어 길가에 피어있는 꽃을 봐도 좋고 파란하늘에 구름을 봐도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어 자신의 생활에 있어 행복과 따뜻함이 묻어난다. 우리는 작은 소소한 일상속에서 조그만 행복도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우리는 마음을 표현하는데 어색해 한다. 부모님, 가족이나 친구들 그리고 주위사람들에게 감정 표현이 서툴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죄송합니다. 거의 스치듯 지나가듯 말하며 쑥스러워 할때가 많은거 같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한번씩 자주 표현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쉽지 않다. 괜히 쭈삣쭈삣해지고 오글거려서 얼굴이 화끈거리기도 한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을려면 사랑표현과 감사함은 꼭 자주표현 하면 좋을것 같다.

나이 인생은 내가 정한다. 그래서 그 인생이 내가 노력하기에 따라 어떤 인생이 되는지 잘 알고 있다. 모든 노력한다고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순 없지만 조금은 그 삶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누가 나의 인생을 살아가주지 않고 그 사람이 나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다 내가 나의 인생을 책임지고 내가 살아가야 한다. 가끔 지치면 쉬었다 가고 힘들땐 하소연도 해보고 나를 사랑하며 살아간다면 좀 더 성장해 있는 내가 되어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책속에 좋은 글귀

마음을 표현하세요 中
마음을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서 내 마음을 알아줄거라는 생각은 큰 착각입니다.

당신이 가장 소중합니다 中
나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된다면 상황은 조금씩 나아질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고 채울 때 中
나를 사랑하고 채우게 되면 불안과 원망, 결핍된 마음들이 눈이 녹고 봄이 찾아오듯 희망이 차오르고 자신감이 생기면서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시선으로 변해 있을 거예요.

긍정적인 질문을 나에게 던져 보는 일 中
자신의 삶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사건으로 인해 삶의 시계에 휘말려 더뎌지거나 뒤로 거슬려 가면 안됩니다.

관계를 계산하지 마세요 中
내가 상대에게 베풀면 상대는 다른 사람에게 베풀더라도 또 다른 누군가는 나를 위해 베풀어줄 겁니다.

인생의 담금질 中
두려워하지 마세요. 고난은 삶을 성장하게 하는 큰 재료이니까요.


준비하는 자에게만 오는 기회 中
어떤 것이든 원하는 것이 있다면 좌절하지 말고 꾸준히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된다고 생각하면 방법이 보이고 안 된다고 생각하면 장애물만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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