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어》.사람은 누구에게나 힘듦과 슬픔이 있다. 나의 힘듦과 슬픔을 누군가가 알아주고 위로해준다면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지지 않을까? 이 책이 그 위로를 우리에게 해주는 책이다. 마음을 알아주고 다독여주는 그런 느낌이 들어 한페이지 한페이지 소중하게 마음속에 넣으면 읽었다..사람은 모두가 내 마음과 같지 않은건 누구나 다 느낄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런 마음을 내 마음을 먼저 알아주고 사랑해주고 다독여 주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항상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할려고 노력하며 살아왔고 가끔은 그런 상대방을 부정을 할때도 있지만 앞으로도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는 그런 관계로 지내고 싶다..우리는 익숙함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조금 환경이 바뀌거나 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는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다. 타인을 보며 좋은점과 본 받을수 있는건 본 받고 나를 위해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면 좋겠다. 상대가 나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앞으로의 인생을 위해 지금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내 삶을 위해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사람과의 관계는 참 어려운건 사실이다. 그래서 항사 내 가까이 있는 사람도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 말을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번의 실수로 관계가 끊어지기도 하고 한마디의 위로로 더욱 끈끈한 관계가 유지 되기도 한다. 한번의 오해가 쌓이고 쌓이면 그 사람이 하는 말에 불신이 생기고 믿음이 가지 않기 때문에 또 다른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남의 말을 함부로 옮기는 것도 좋은 않고 사실이 아닌 이야기로 상대방을 알리는 행위도 자기 자신을 스스로 무너지게 만든다..나이가 들면서 사람과의 관계가 정리가 되고 내 사람과 지나가는 사람이 분명해진다. 내곁에서 항상 나에게 힘이 되어주고 나를 이해해주며 사랑해주는 사람들속에서 난 그사람들에게 마음을 나누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가끔 생각나고 보고 싶어지는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겸손하고 마음이 따뜻하고 편안한 사람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배려와 상대의 입장에 서서 이해를 할수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책속에 좋은 글귀.p18 마음껏 행복할 수 있는 날이 내게도올까 中-행복해도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날. 그냥 행복하기만 한 날..p25 좋아하는 것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 中- "네 슬픔이 다 씻겨 내려가라고 비가 내리는 거야."앞으로도 이렇게 좋아하는 소리가, 그 이유가 늘어났으면 좋겠다. 세상이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가득 차도록..p62 틀린게 아니라 다를 뿐 中- 당신이 존중받고 싶다면 타인을 먼저 존중해라. 틀린게 아니라 그저 다른 것뿐이나까..p75 밤보다 낮이위험함 사람 中- 모든 것을 다 이해하며 살 수는 없지만 조금씩 서로 배려하고 그 배려가 앃여 자연스러운 일상이 된다면 좀 더 따뜻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p115 사소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 中- 사랑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이 사소한 배려와 사랑은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것이다..p179 네가 나를 부를때 中-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이를 이름이나 애칭으로 불러주는 것이 서로의 관계를 더 돈독하게 만든다..p198 마땅한 사랑을 너에게 줄게 中- 인간은 나약하지만 강하기에, 결국 상처받을지라도, 오늘만 생각한다 외쳐도, 내일은 바라보고 사랑을 한다. 우리는 결국 또 사랑을 하고야 만다...#집에있는데도집에가고싶어 #권라빈에세이 #정오그림#셀러빗 #studioodr #권라빈 #에세이 #컬처블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