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이 없으면 슬프긴 하겠다》.#열세 번째 - p51 내 손 꼭 잡고 내 눈을 바라보면서 그렇게 속삭였으면서..그 사람은 어떨까, 그 사람 앞에선 애써 밝은 척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한없이 깊은 곳까지 다 보여줘도 날 떠나지 않을까. 내 안에 있는 우울가지 사랑해줄 수 있을까. 이런 나라도 사랑 받을 수 있을까..#스물두 번째 - p83 무슨 말이 더 필요해. 그냥 보고 싶다. 그게 다야..#서른한 번째 - p 111 내가 너를 그렇게 사랑하듯 너도 나를 그렇게 사랑한 거였는데..너를 사랑하는 내가 있기 전에 나를 사랑하는 내가 있어야 해. 누군가를 사랑하는 시간 속에 나라는 존재가 없다면 누군가가 없어져도 여전히 네 인생에는 네가 아닌 그 사람만이 남아 있을 테니까..#쉰여덟 번째 - p195 다들 그렇게 마하더라. 어떤 일이든 처음이 어렵지, 두 번 세 번 하고 나면 쉬운 일이 될 거라고..#여순두 번째 - p207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겠다면, 우선 본인의 장점부터 찾아봐. 너는 생가고다 잘하는 것도 많고 예쁜 구석도 많은 사람이야..#예순일곱 번쩨 - p223 상처가 나을 때까지 잠시 쉬어가는 건 어떨까. 굳이 누군가가 옆에 있지 않아도 괜찮아. 네 스스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을 거야..울어도 괜찮다. 마음껏 슬퍼해도 괜찮다. 다들 그런 마음일 테니..사랑은 쓸수록 커지는 감정이지 사라지는 감정이 아니거든..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받기를 원한다. 그리고 영원한 사랑을 꿈꾸기도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이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랑의 표현 방식이 다 다르다. 내가 표현하지 못 했던 방식으로 표현 하는 사람이 있는 방면 표현에 서툴어서 아예 표현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사람마다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다. 그렇다고 나를 사랑하지 않는건 아니다. 다만 표현 방법이 다를뿐이다..사랑을 하면서 사람들은 많은 상처를 받고 상처를 줄수도 있다. 행복한 시간이 영원히 오래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조금 섭섭한 마음이 든다면 더 불안해하고 마음에 없는 말로 더 상처를 주기도 한다. 상처를 주거나 받을 걱정 없이 온 마음 다해 사랑해 줄수 있는 사랑이 있다면 행복한 사랑이되겠지만 누구나 다 서로를 이해하면 사랑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의 일상에 스며드는 사랑을 원하고 있을 것이다. 같은 공간에서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면 얼마나 슬프고 외롱울까 그래서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사랑을 하면 좋을것 같다..사람들이 나를 보이는 대로 판단하는게 싫어서 뭐든 잘해내고 싶었다. 화내지 않고 부탁을 거절하는 것도 몰랐고 남에게 피해주기 싫어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았다. 힘들어도 내가 다 견뎌내야 했다. 항상 실패를 두려워 하면서 모든 일에 마음을 쏟았다. 실패가 두려워 상대방의 마음을 나혼자 판단하고 결정하곤 했다.마음을 말하기 전에는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마음인지 그 사람밖에 모른다. 그래서 상대방의 생각이나 마음을 나혼자 판단해서는 안된다..나의 감정을 속 시원히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 덕분에 가끔은 속이 후련해진다. 마음속에 담아 두고 끙끙거리며 눈물 흘릴때 항상 친구가 해주는 말이 있다. "울지마 속상하면 다 말해 내가 들어줄께" 그 말에 난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를 쏟고 나면 속이 후련해진다. 항상 나의 마음을 다독여주고 위로 해주는 친구에게 항상 고맙다. 누구에게 쉽게 나의 고민을 털어 놓는건 어렵고도 힘든 일이다. 하지만 그 마음을 조금은 털어내고 나면 조금은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기분전환에도 도움이 되는것 같다. 바로 친구 덕분에 나는 마음을 가끔씩 비우고 있다. 친구도 힘들때 나에게 하소연을 해주면 난 기꺼이 마음을 다독여주고 싶다...#답장이없으면슬프긴하겠다 #가희 #부크럼 #독서 #책읽기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