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예쁜 사람은 너였다
이미란 지음, 임소연 그림 / 바른북스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사실 시집도 좋아하지만 제목도 넘 예뻤고
책표지도 넘 예뻐서 아! 이건 소장각이다라고
생각을 했다.
마음이 간질간질거리는 그런 마음도 들고
학창시절로 돌아간듯
좋아하는 마음과 사랑이라는 표현이
수줍음으로 다가왔다.
시 속에 그남자의 이야기와 그녀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 시는 서로 대화하듯 편지를 주듯
서로의 마음을 표현한게 좋았다.
꼭 연애 편지를 쓰는듯한 기분이랄까
시를 읽으면서도 살며시 미소짓게 되고
설렘임이 느껴졌다.
이별의 시도 있지만
이별로 인해 슬픔이 애달폈다.
사랑 이별 그리움을 시로 표현해
담담하지만 아름답게 읽을수 있다.
사랑을 하고 마음을 나눌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건 행복한 일인것 같다.
설레임 가득 안고 앞으로도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다.
아직은 마음이 소녀라고 소리치면서 말이다.
.
.
p 26 오늘도 그리움 마음은 그대를 향한 다 나도 모르는 사이
.
p 69 기적 같은 하루하루를 너와 함께라면 손을 맞잡고 너의 눈만 바라볼게 눈빛은 사랑을 말하니까
.
p 88 손을 내밀어 힘껏 잡았는데 잡히지가 않더라 이젠 내가 좋아하는 그가 나에게 다가와 줬으면
.
p 102 사랑이 충만하면 세상에서 가장 탐스런 꽃으로 피어날 거야 우리 같이 사랑하자 혼자가 아니라 둘이서
.
p 108 내 사랑은 지금부터 시작이야 너에게 다가감이 곧 사랑이니까
.
p 113 밤 하늘을 보다 눈을 감아 버렸어 그대를 그만 보고 싶어서
.
p 119 우리의 시간이 끝나는 날까지 믿고 의지하며 세상 살아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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