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 시인은 한국의 전통적인 한恨을 노래한 시인, 짙은 향토성을 서정으로 품어낸 시인으로 평가받는 김소월 시인은 1905년 평안북도 구성에서 태어났다. 문학적 스승 김억에게 사사받으며 시를 쓰기 시작했고, 몇개의 작품을 발판삼아 한국 서정시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받는 <진달래꽃>을 발표하며 크게 주목 받았다. 이별의 슬픔을 절제된 정한情恨으로 담아냈다는 평을 받는 이 시집은 한국 근대 문학 작품 중 최초로 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 생은 평탄하지 않았던 시인은, 동아일보사 지국의 경영 실패로 실의의 나날을 술로 보내다 33세에 음독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나태주가 바라보는 김소월 시인은 이름만으로 마음이 울적해진다. 우리 민족의 마음을 울리며 장강과 같이 오늘의 이루고 있고 내일로 가고 있다. 김소월의 시야말로 개성, 시인만의 오로지한 특성이 분명하면서도 독자들에게로 향한 보편성도 드넓게 열린 시라고 할 것이다. 김소월 시 읽기의 첫 장면은 그의 시를 연애시로 보는 견해이다. 김소월 시의 바탕은 우선 우리의 전통적 민요에 있다. 소월 시의 그다음 특성은 철저한 구어체 문장의 사용이다. 김소월 시인의 고향에서 그곳 학생들을 만나 김소월 시인의 시에 대한 문학강연을 해보는것과 남북통일에 대한 기대이고 소망이다. 그리고 김소월 시인의 사는 내 시의 출발인 동시에 귀결이다. <여는글 中>.아련함과 애절함 속에 하나 하나 써내려간 구절마다 표현할수 없는 공감과 애틋함을 동시에 느끼면서 마치 그 시대에 느낌을 그대로 받고 있는 느낌이다. 같은 민족이기에 공감할수 있고 누군가에 가슴을 다독여주듯 써내려간 표현들이 글들로 이어져 마음을 요동시켰다. 아프지만 아픔을 표현할수 없는 마음을 글로 표현해내면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고 마음을 열게 해주는 시 같다. .시를 한구절 한구절 읊을때 마다 옆에서 조용히 속삭여주듯 마음을 녹이기도 하고 슬픔에 젖기도 하고 하고 싶은 말을 대신 전해주듯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한다. 또한 마음을 위로 한듯한 짧은 구절로 나를 위로 해주기도 했다. 가슴을 울리는 구절도 많았고 감성을 젖어드는 구절도 많았다. 읽으면 마음이 명상을 하듯 편안해지는 느낌도 들었다. 때로는 친구를 때로는 가족을 때로는 자연을 빗대어 시를 써내려가고 고스란히 느껴지는 김소월 시인의 마음도 써내려 가있다. 짧은 한구절 한구절에 아련함으로 마음속을 파고 들기도 했다. 시들을 읽으면 꿈, 사랑, 희망, 상처, 아픔등사람들이 느낄수 있는 모든 감정들을 볼수있는것 같다. 적막하고 슬픔이 찾아올때 조용히 읊으면 마음의 치유가 될것 같다. 딸아이도 한장 한장 조용히 읽고 마음을 안정되길 바래본다...#김소월시집진달래꽃 #알에이치코리아 #김소월 #김소월시집 #나태주 #시집 #진달래꽃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