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아비
김애란 지음 / 창비 / 200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애란 언니............ 이 책........... 신입생 때도 몇 번 도전했었고..............이번에도 다시 읽었는데........................난 당최 어디가............그렇게..............음.................... 그냥 전형적인 젊은 한국 작가 단편.........................책 안 읽는 애들이 반년에 한 번 정도 책 읽어야겠다고 결심했을 때 이거 하나 빌려와서 일주일에 단편 하나 씩 읽으면서 공감하는 문장 싸이어리에 좀 베껴두면서 읽을 만한.................................그리고나서 반년동안 또다시 책 네버 안 읽을듯한.........................책 어땠냐고 물어보면 괜찮았어, 나쁘지 않았어, 하면서 근데 자긴 한국 소설 찌질해서 별로 안좋아한다고 답할만한......................................미안해요.........그래도 언닌 팬도 많고 이쁨 받는 천재 작가니까........................정말 김애란 소설의 매력을 나도 느끼고 싶은데..............................그냥 언니도 무라카미 하루키와 함께 나와 소통이 힘든 작가라인에 껴야 할 듯........................그래도 꾸준히 신작 나오면 시도는 해볼게요......................근데 내가 얼마전에 김사과 소설 읽었다고 독후감 이렇게 쓰는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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