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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범우 사르비아 총서 638
헤르만 헤세 지음, 홍경호 옮김 / 범우사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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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두려움에 휩쌓인 여린 자아가 간절한 희망을 바라는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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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형사 복음서 난제를 수사하다
J. 워너 월리스 지음, 장혜영 옮김 / 새물결플러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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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론자였던 한 형사가 자신의 형사수사방법으로 복음서의 저자, 배경, 내용, 메세지 등을 풀어 진술했다. 사진의 나온 부분은 내일 읽은 내용 중 가장 재미있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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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 하나 된 미국을 꿈꾼 위대한 대통령 아이세움 역사 인물 8
브렌다 하우겐 지음, 이민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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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동서적의 필체에 비해 수준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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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 1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45
레프 톨스토이 지음, 박형규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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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는 톨스토이의 대명작인 동시에 장편소설이다. 톨스토이는 이 소설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소설가로서 명성을 떨쳤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영상으로는 고려대학교의 석영중 교수의 인문학 강의를 유투브로 시청하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 https://youtu.be/IKZyubdVUIk
소설속 시대배경은 나폴레옹이 전세계의 패권을 장학하게 되는 때에 프랑스와 그 밖에 다른 연합국의 전쟁의 상황을 소설로서 다룬다. 실제 당시 시대에는 세계역사를 움직이게 한 여러 움직임들이 있었다.
1권의 상황은 전쟁의 상황에 놓여 있고 전쟁에 참전한 사람들에 대한 묘사의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그 당시의 전쟁에 관한 상상이나 전쟁의 의미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은 평화의 의미가 무엇인지 아직 알 수 없었다. 그런데 이 전쟁의 상황만을 묘사만 했는데도 그 전쟁의 상황가운데 놓인 사람들의 대화가 오가는 것에서부터 이미, ‘과연 톨스토이의 평화는 어떻게 묘사를 하였는가?’하고 궁금증이 생기지 않을 수 없도록 말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이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란 소설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왜 톨스토이는 이 소설의 제목을 전쟁과 평화라고 하였는가?’라고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는 전세계의 소설 중 그 등장인물을 최다수의 인원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첫장부터 등장인물의 이름을 다 알 수가 없어 소설 서문에 소개한 등장인물의 관계를 계속 찾아가면서 읽어야 한다.
그럼에도 이 소설책을 한번 들면 놓치지 않고 계속 읽는 이유는 바로 톨스토이의 뛰어난 문체때문이었다. 특히 이 소설은 전쟁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전쟁에 관한 용어들이 많이 나와있다. 그래서 사전을 찾아가면서 읽게 되는데 그 의미를 이해하며 읽으면 맛이 더욱 감칠나다. 이런 책을 읽으면 과연, 더이상 그 어떠한 영화에도 그 영화가 가장 최신것이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영화라고 할지라도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진짜! 독서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은 이 책을 읽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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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아저씨의 오두막 2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64
해리엣 비처 스토 지음, 이종인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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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으로 넘어가면 톰아저씨는 남부아메리카의 부자의 저택으로 가게된다. 새 주인은 그가 하는 행동을 보고 그를 점점 신뢰하게 된다. 새 주인에게는 어린 딸이 하나 있었는데 그 딸은 어리지만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천사 같은 그런 존재였다. 톰은 그 어린아이를 통해 알수 없는 따듯한 위로를 받으며 친구초럼 지내게 된다. 하지만 그 어린 아이는 갑작스런 발병으로 숨을 거두게 된다. 그 딸이 죽자 집안 모든 사람은 슬픔에 잠긴다. 그 어린딸을 너무나도 사랑했던 아버지는 그 충격으로 선술집을 찾아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괴안에게 당해 목숨을 잃게 된다.
결국 톰은 주인을 잃게 되어 또다시 팔려가게 되었는데 그 주인은 너무 괴팍스런 자여서 노예들을 사정없이 짓밝고 학대했다. 거기서 살아남은 노예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노예들은 온갖 학대를 받으며 지냈다. 노예들은 서로를 의심하고 경계하고 그들 스스로를 짐승같이 여기기까지 했다.
톰은 그런 노예들을 보면서 학대받는 자신의 동료들을 위해서 그들의 몫까지 다 떠앉아 온갖 잡일을 하게 되는데 새 주인은 그런 톰이 더욱 싫어서 모질게 그를 더욱 학대한다. 결국 그는 주인의 매질에 못이겨서 목숨을 거두게 된다.
가장 처음에 톰의 주인이었던 사람이 있었는데 톰을 친구처럼 여기며 지냈던 사람이었다. 그가 오랜 세월이 지나 톰을 찾으러 왔는데 이미 죽어 있는 그를 발견하고 난폭하게 굴었던 주인을 혼내주며 소설은 끝이 난다.
이 이야기는 어느소설 같이 허구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분명 저자는 그들의 실상을 보고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당시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구석구석에 인물들의 심정을 절묘하게 표현한 부분들이 보여서 아무생각 없이 읽아도 결론적으로는 좋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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