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함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카테고리에 글쓰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직장인 말하기의 모든 것 - 현직 아나운서가 전하는 마법 같은 '스피치' 코칭!
이남경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직 아나운서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직장인 말하기의 모든 것이란 책은 직장에서 소통과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다양한 사례와 구체적인 방법 제시를 통해 효과적인 의사전달, 회의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갈등 관리, 피드백 제공 및 리더십 스킬 등을 다루며 직장 성공을 위한 소양을 갖추는 데 독자로 하여금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또한 단순히 말하기에 그치지 않고 설득과 대화 인간관계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부분을 다루고 있다. 충분히 많은 내용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든 책인거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히라가나 가타카나 쓰기노트 - 오늘 쓰고 다 외웠습니다
서만식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찍혀서 와서 바꾸기도 귀찮아서 그냥 쓰긴 쓸건데 배송에 신경 좀 써주세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의 탑 1
SIU 글.그림 / 영컴(YOUNG COM)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조건 소장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이트 -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떻게 이런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1위까지 올라가는지 의문 알라딘에 의구심이 생김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infire.j 2019-12-25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어보고 댓글 적길
 
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논란이 많았던 작품이죠. 최근에 영화도 개봉한 82년생 김지영 하도 말들이 많아서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궁금해서 직접 읽어 보았습니다. 일단 페이지는 190P 라서 짧아서 금방 다 읽을 수 있었는데요. 일단 책을 보고 난 소감은 참 불쾌한 소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김지영은 삼남매로 언니 한 명과 남동생 한 명이 있습니다. 부모님과 할머니가 같이 사는데 할머니는 옛날 사람으로 전형적인 남아 선호사상에 입각한 인물입니다. 김지영의 어머니인 오미숙 여사에게 첫쨰가 딸을 낳자 둘째는 아들을 나으면 되지 둘째도 딸을 낳게 되고 셋째도 딸인거 알게 되서 지우게 되고 나중에 남자 아이가 태어나게 합니다.

자식들을 위해 어머니는 악착같이 일합니다. 부업을 하고 미용실을 하고 어떻게든 이사를 가기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돈을 벌어 결국에는 딸들에게도 방이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갑니다. 사실 이 책은 전형적인 남자혐오 소설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남자들 중 그나마 정상적인 사람은 남편 정대현씨 옛날 남자친구 아버지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실 아버지도 초반에는 이상한 캐릭터로 나옵니다.

어린시절, 학창시절, 회사 다닐 떄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마치 여기에 나오는 남자들의 행동으로 인해 모든 남자들이 그런 거 같다는 남성 혐오 늬앙스를 풍깁니다. 결국에는 김지영씨는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지도 않고 회피만 하기 바쁩니다. 오히려 자신의 언니, 주변의 친구, 회사 여자 상사가 의견을 내고 맞서는데 이 사람들이 특수한 경우이고 마치 모든 여자들은 김지영이라는 보편적인 말들을 내뱉고 있습니다. 차라리 어머니인 오미숙 여사가 이 소설의 주인공이라면 그래도 좀 와닿는 부분이 많을텐데 82년생 저랑도 나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김지영이 소설 주인공이란 건 전혀 와닿지가 않습니다. 이 소설에 나오는 남자들은 누가 봐도 이상합니다. 단지 이런 특수한 몇 번 경우를 예로 들어 마치 모든 남자들은 그렇고 여자는 피해자다 이런 프레임을 씌우는 성 갈등 조장을 한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남편 정대현씨는 가부장적이지도 않고 최대한 아내의 의견도 물어보고 배려를 해주는 착한 남편인데 사실상 이 책에서는 이게 당연한 것처럼 애기가 되어집니다. 시댁 명절에서도 며느리만 시키는 것도 아니고 어머니도 같이 일하고 시누이도 사람 좋은데 마치 며느리만 고생하는 것처럼 나오는 장면과 자신의 어머니가 빙의 되어서 헛소리를 난무하는 장면 그리고 육아 때문에 마치 자기만 일을 그만두고 피해자인 양 코스프레.. 그러면서 육아는 원래 여자가 하는 거라는 전제를 깔아놓고 남편만 나쁜사람 만드는 이상한 소설입니다. 남편이 돈을 더 잘 벌고 육아는 여자가 하는 거라고 말을 해놓곤 결국에는 자신만 육아를 한다는 소리와벤치에 앉아서 커피를 먹고 있는데 옆에 남자들이 자신에게 맘충이라는 소리를 했다는 것을 남편에게 하소연합니다. 이건 솔직히 남자들이 이상한 거 아닙니까? 누가 벤치에 앉아서 커피를 먹는데 어떤 미친 남자가 모르는 여자한테 저 여자 맘충이다 이렇게 말합니까? 맘충 뜻을 알고 적으시는지... 저자 분도 딸이 있으시다면서..

왜 페미니스트의 소설이라고 하는지 알 거 같았다. 솔직히 요즘은 남자가 역차별 당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옷 입혀 줬다고 여성 경찰은 특진을 하고 소방원들도 다 남자가 현장 뛰고 여성 장교는 되면서 여성 사병은 왜 안되는 건지? 그리고 육아도 요즘은 선택해서 낳는 거 아닌가요? 우리나라 출산율이 1이 안되는 것만 봐도 그것을 반증하는 거 아닙니까?

왜 이런식으로 남성 혐오 소설을 만들었는지 저자가 도대체 무슨 애기를 하고 싶은건지.. 여자들은 피해자다 이런 애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 그리고 남자들만 위하는 건 기성세대에게 묻고 따져야지 왜 엄한 20-30대 남성들 까지 싸잡아 애기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작품해설에 여성학자가 우리 여자들은 모두 김지영이라는 제목부터 본 순간.. 아 진짜... 요즘 여자분들은 옛날 처럼 당하지만 않고 다 자기 할 말 다 하는데 마치 김지영이 모든 여자인 것 마냥 애기를 하는 데서 어이가 없었다.

영화는 어떤식으로 내용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책으로는 확실히 논란이 안될 수가 없는 책이었다. 여자들 입장에서는 이 책이 자신을 대변해주는 느낌이 드는 책일 수 있으나 남자들이 보기에는 상당히 불편한 책이다. 개인적으로 중립적으로 보려고 했는데 진짜 편견을 안 가질수가 없었다.

이런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상을 받는 다는 자체가 정말이지 씁쓸하다. 그렇게 상을 줄 작품이 없나 이런 생각까지 하고 진짜 아무튼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