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기 전까지 민주주의가 뭔지 아예 몰랐던 것 같다.정치와 권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이해 못할 용어들이 즐비한 어려운 책은 아니지만 천천히 다시 곱씹으며 음미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 두고두고 읽을 것이다.˝나는 한국 정치에 비판적이지만 그렇다고 반정치적이지도 않다. 왜냐하면 정치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정치를 없애는 것은 곧 민주주의를 없애는 것이기 때문이다.˝ -1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