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 이야기라면 이제 중간은 갈 수 있다고 하겠는데 ..
선생은 집에 하느님이 사시면서 안경이며, 차 열쇠며 숨겨 두신다고 ..
하는 시를 불과 몇 달 전에야 처음 발견하고 충격 받아 입문을 결심!!
격동의 세월을 몸과 영과 혼으로 겪어낸
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 위원으로 참여한
소설가 되기를 그렇게 노력했던
선생의 세계를 넘나들며
이 가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