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박재훈 목사 이야기 - 한국교회 음악의 아버지 작곡가 박재훈 목사의 순례자적 음악 인생, 신앙 일대기
문성모 지음 / 홍성사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시냇~물 은 졸졸졸~졸~~, 엄마 엄마 이리 와 요것 보셔요, 높고 높은 하늘이라...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서 돌아오오, 지금까지 지내 온 것......

말이 필요 없는, 주옥 같은 둉요와 찬송 700여 곡을 썼으며, 에스더, 손양원 등 오페라까지 쓴,

살아 있는 전설(1922년 생이신데 현재 살아 계심)!!!

평소 관심도 있는 분야였지만, 강연을 준비하며 본격적으로 대하게 된 박재훈 목사님의 삶과 음악 이야기는 한편 하나님께서 편애하신 것 아닌가 할 정도로 필요할 때마다 길을 열어 주신 부분도 보이지만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만만치 않았던 여러 가지 역경들이다.

 

음악계를 넘어 이 나라를 위하여, 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그 하신 일들이 너무나 많고 깊고 아름답다.

 

단언컨대 위대한 저 바흐에 비할 수 있는 것이다.

 

사족? 조금. 아주 조금 아쉬운 것은 판형과 글자 크기, 행간, 여백 등이 다시 조정된다면 이렇게 무겁지 않고 두껍지 않으며 그래서 가격이 내려가고, 결과적으로 더 많이 팔리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