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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말, 아이의 뇌 - 두뇌 발달과 학습 능력을 결정짓는 3천만 단어의 힘
데이나 서스킨드 외 지음, 최다인 옮김 / 부키 / 2022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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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발달과
학습 능력을 결정짓는
3천만 단어의 힘
내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것은
IQ, 재능 ,돈이 아니라
부모의 말이다.
부모의 말 ,
아이의 뇌
2022년 11월 25일 초판 1쇄 발행
지은이 데이나 서스킨드. 베스 서슨킨드, 레슬리 르윈터 -서스킨드
옮긴이 최다인
발행처 부키 (주)
이 책을 읽기전에 이책에 대한 찬사들은
정말 놀라웠어요.
마음을 온통 사로잡는다.
훌륭한 사례와 읽기 쉬우면서도
과학적인 정보로 가득하다.
임신전 부부를 위한 필독서로
삼을수 없을까?
부모,보호자, 유아 교육자는 이책에 감동과 영감을 받을 것이다.
제목을 봤을때 생각했던 책과는
다른 내용이었어요.
많은 사례들과 과학적인 연구들로 이루어진
이야기들이어서 더욱더 믿음이 가는 책이었어요.
부모가 아이에게 더 많이 말할수록
아이의 어휘성장이 빨라졌고,
3세 무렵과 그 이후
아동의 IQ테스트 점수가 높게 나왔다.
아이에게 말을 많이 하는것이 이렇게
과학적인 근거로 나온 것이었다니,
이미 커버린아이들~~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말이에요.
우리는 모든 아이가 성장해서
자기 가족과 비슷한 방식으로 말하고 행동하게 된다는 점을 알아냈다.
언어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도 있다고 생각해요.
생애 초기의 언어 노출이 이렇게 중요했다니
놀라울 뿐이었어요.
말의 양이 많은 가정에는
언어의 풍부함, 복잡성, 다양성을 비롯한
부가 요인 역시 존재했다.
긍정적인 피드백도 관찰되었다고 해요.
결국 뇌에 말이라는 영양분이 얼마나
풍부하게 공급되었는지에 달린 문제였다고 하니
새삼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부모의 말이
지닌 힘
자존감보다
그릿 있는 아이로 키우자.
교육계의 새로운 구호인 그릿은
아이가 열심히 노력하고 끊임 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이끌어 주는 끈기라는 자질이라고 해요.
아무리 똑똑하고 재능 있는 사람도
끈질긴 의지력,즉 그릿이 없으면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고 해요.
아이에게 과정을 중심으로 칭찬해주고,
지시보다는 제안과 유도를 해주어야 한다고 해요.
넌 못됐어 대신
그건 나쁜 행동이야 라고 말하자.
아이가 긍정적으로 행동하도록 이끌고 싶다면
특정행동을 비판하면서 원래 네게 기대하던 모습과는
너무 다른 행동이라고 설명하라고 해요
바로 부모도 자신이 친절하고 도덕적인 사람의
본보기가 되어야한다고 합니다.
3가지 T대화법
아기는 똑똑하게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말 걸어 주는 부모 덕분에 똑똑해진다.
지적 능력의 가변성이라고 해요.
3가지 T로 풍성한 영유아기 언어 환경 만드는 방법은 소개시켜주어요.
주파수 맞추기 Tune In
더 많이 말하기 Talk More
번갈아 말하기 Take Turns
뇌 발달과 언어 노출의 관계라는
복잡한 과학을 이해하고.
활용하기 쉬운 프로그램으로 바꾸어
일상에 접목하고,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을 강화한다.
아이에게 긍정적인 초기 언어 환경을 제공하려면
단순히 어휘만 늘려서는 안되며,
따스하고 애정어린 관계가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해요.
책 함께 나누기
;아이에게 주파수를 맞추자.
생애 첫날부터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
아이가 읽는 법을 배우기 전부터
문해력과 책에 대한 애정을 키워줄 수 있다고 해요.
읽을수록 고개가 끄덕여지는 내용들!!!
아이 낳기전에 무조건 읽어야 하는 책인것 같아요!!
조금만 더 일찍 읽었더라면
아이를 키우는데 더 도움이 되었을것 같기는 하답니다.
부모의 말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된
고마운 책인것 같아요.
더욱더 아이에게 관심은 기울이며
3가지 T대화법을 생각하며
임해야 겠어요.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부키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느낌점을 올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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