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이젠 나도! 인스타그램 마케팅 -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
정주윤 지음 / 성안당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SNS가 인기를 끌면서 마케팅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활용이 되고 있는데요. 특히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편집으로 주목을 받는 인스타그램은 유저들의 접근성이 좋은데다 개인의 관심사에 집중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해 주어서 더욱 효율적인 마케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판된 「이젠 나도! 인스타그램 마케팅」 이란 책에서는 인스타그램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법부터 마케팅의 영역까지 소개해 주고 있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단순한 사진과 기본적인 일상을 업로드 하는 것으로 출발한 이미지 중심 소셜미디어 플랫폼입니다. 특히 해시태그(#)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관심사에 따라 연계될 수 있고, 브랜드 마케팅 분야에서는 이미지에 스토리를 담으면서 좀 더 효율적인 홍보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이젠 나도! 인스타그램 마케팅」 에서는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방법과 사진, 영상을 편집하는 법, 계정을 관리하는 법과 같은 기본적인 플랫폼 사용법부터 팔로워를 늘리는 방법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브랜드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법까지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미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좋은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법도 소개해 주고 있더라고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인스타그램 플랫폼도 조금씩 발전해 가고 있어서 초기 사용자들도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을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던데요. 전체적인 기능과 활용법들을 설명하고 있어서 이미 인스타그램을 활용하고 있는 분들이라도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 몰랐던 기능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투브와 숏폼 동영상 플랫폼이 인기를 끌면서 인스타그램에도 릴스 기능이 생겼죠. 영상 촬영과 편집부터 음악이나 메세지 등을 첨가할 수 있는 다양한 꾸미기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들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또 인스타그램 샵 기능을 활용하여 마케팅 뿐만아니라 판매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기능과 활용법도 설명해 주고 있어요.

「이젠 나도! 인스타그램 마케팅」 은 전체적으로 보면 마케팅 서적이지만 인스타그램의 기능들을 설명하고 활용하는 법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설명서이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을 더 잘 활용하고 싶은 분들이나 인플루언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식가의 디테일 - 비슷비슷 헷갈리는 것들의 한 끗 차이
브렛 워쇼 지음, 제효영 옮김 / 윌북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식가의 디테일」 은 뉴욕의 푸드 칼럼니스트 브렛 워쇼가 발행하는 뉴스레터 [What's the Difference] 에서 요리와 음식에 관련된 내용을 엮은 책입니다. 비슷비슷해서 헷갈리는 음식과 재료, 조리법을 100여 가지 항목으로 알기 쉽게 정리해 주고 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먹은 음식에 대해서도 디테일한 정보를 알고 맛을 보면 그 맛의 한 끗 차이를 알 수 있는 섬세한 감각도 얻을 수 있을거라 여겨집니다.




작년에 갔던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메인 메뉴를 주문했더니 이탈리아 식전주(아페리티프)인 [아페롤 스프리츠]를 서비스해 주셨었어요. 식전주라고 설명해 주었기에 그저 식사 전에 마시는 가벼운 술이라고만 받아들이고 예쁜 컬러에 사진을 열심히 찍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식전주가 리큐어의 아마리에 해당하고, 아페롤과 캄파리, 치나르가 그 종류에 속한다고 합니다. 식전주로 쓰이는 리큐어는 아페리티보(aperitivo)와 비터(bitter) 두 가지로 나뉘는데, 아페리티보가 비터보다 단맛이 강하고 알코올 함량이 절반 수준이라고 해요. 아페롤(aperol)은 유명한 아페리티보 중 하나로 붉은 주황색이 특징이며 오렌지와 광귤, 대황, 용담, 키나피가 들어가서 씁쓸한 허브 맛과 함께 과일 향이 또렷하게 느껴져 칵테일로도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설명을 읽고 보니 아페롤에 오렌지 조각이 들어 있었던 이유도 알게 되었고, 정말 칵테일 같은 느낌이라 맛있게 마셨던 기억도 나네요.



커피도 우유와 거품의 양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는 건 알고 있는데, 카페 메뉴에 적힌 이름만으로는 정확하게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잘 모를 때가 있죠.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비율에 따라 카푸치노와 라테, 마키아토, 플랫 화이트, 코르타도로 나뉘고 우유 거품의 형태도 다양하게 첨가됩니다. 라테는 우유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커피로 에스프레소 60밀리리터에 스팀으로 가열한 우유를 180밀리리터에서 600밀리리터까지 넣고, 표면에 얇은 우유 거품이 덮이지만 그 깊이는 6밀리미터 미만이라고 합니다. 이 얇은 거품 부분에 그림을 그리는 라테 아트가 커피를 눈으로 즐기는데 한 몫 하고 있죠. 카푸치노는 에스프레소와 스팀으로 가열한 우유와 우유 거품이 동일한 비율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각 재료가 60밀리리터씩 들어간 180밀리리터가 표준 용량이라고 하면서 카푸치노는 벤티 사이즈로 주문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네요.

「미식가의 디테일」 은 세계의 다양한 요리와 미식이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시대에, 비슷하면서 헷갈리는 음식과 재료, 조리법에 대한 이야기를 명쾌하게 설명해 주어서 디테일한 정보를 얻고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었어요. 레스토랑의 셰프와 요리사, 코스 요리의 명칭과 같은 기본적인 이야기부터 요리와 식사 명칭, 식재료와 소스, 술, 커피와 음료, 조리법과 재료, 과일과 채소, 제과 제빵, 초콜릿, 치즈와 유제품 등 요리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고 있었습니다. 단순하게 백과사전처럼 정의해 놓은 딱딱한 책이 아니라 교수님의 강의시간에 경험과 노하우, 재치를 섞어서 재미있게 설명해 주시는 것을 듣는 듯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행성 1~2 - 전2권 고양이 시리즈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행성」 이 출판되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행성」 은 고양이 바스테트가 주인공인 SF 장편소설로 전작인 「고양이」 와 「문명」 에 이은 세번째 시리즈였어요. 전작과 연결되는 스토리이긴 하지만 소설 중간중간 언급이 되며 설명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해서 전작을 읽지 않았어도 읽는데에 무리는 없었습니다.



「행성」 은 인간들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멸망해버린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계속된 전쟁과 테러로 많은 인간들이 죽고, 반사적으로 쥐들이 많아져 페스트가 창궐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인간의 수는 급감하지만 질긴 생명력과 뛰어난 번식력으로 지상을 점령해버린 쥐떼가 폭군처럼 군림하게 된 상태가 된 거죠.

고양이 바스테트는 머리에 제3의 눈이라는 USB장치를 이식받아 인간들과 소통이 가능한 독특한 존재로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을 저장한 ESRAE를 소유하여 지식을 습득하면서 세상의 지도자이자 예언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고양이와 인간이 소통하게 해 주는 이 특수한 장치는 바스테트 뿐만 아니라 피타고라스라는 수컷 고양이에게도 이식되어 있는데, 이 때문에 바스테트가 피타고라스를 정신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존재로 여기고 있어요.

문제는 고양이들 뿐만이 아니라 쥐인 티무르에게도 그 USB장치가 있어서 쥐떼를 하나로 모아 인간들을 적대시 한다는 것인데요. 티무르는 실험실의 실험쥐로 인간들에게 가혹한 실험을 당해 극도로 인간들을 증오해 말살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적 생명체가 된 티무르의 지휘 아래 거대한 군단이 되어버린 쥐떼가 인간들을 공격하면서 전쟁으로 인해 무너져내렸던 인간사회가 생존에 위협을 받게 됩니다. 또 바스테트가 소유한 ESRAE의 정체를 알고 빼앗으려고도 합니다.




「행성」 은 고양이와 인간, 돼지, 개, 앵무새 등으로 이루어진 바스테트 일행은 마지막 희망호를 타고 미국의 뉴욕으로 향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쥐떼의 공격에 궁지에 몰린 상태에서 미국에 새로운 쥐약이 발명되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인데요. 배에서 바라보는 뉴욕의 분위기에서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이내 바다를 건너 돌격하는 쥐떼들에 의해 일행의 대부분이 죽어버리고 소수의 인원만 겨우 살아남게 됩니다.

뉴욕에는 마천루 같은 고층빌딩들이 즐비해 있죠. 인간들은 쥐떼의 공격을 피해 고층빌딩으로 모여들어 지상으로 통하는 출입구를 막고 공중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각 건물들마다 자급자족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드론을 이용해 빌딩간에 짚라인을 연결하여 이동하며 여러 언어와 인종들이 모여 공동체 생활을 하지만, 여전히 인간들은 파벌로 나뉘어 이기적인 행동을 이어나가고 있어요. 상황이 악화되고 멸망의 길로 들어서 있음에도 계속해서 분열하고 다툰다는 점을 이어지는 여러 사건들에서 지적하고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힘을 모으지만 각자의 이기적 욕망이 상황을 어렵게 만들고, 소통의 부재가 가져오는 실패를 계속해서 보여줍니다.



「행성」 은 고양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생각하는 말들이 제법 재밌기도 하고 팩트를 지적하기도 해서 꽤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 고양이가 주인공이 되면서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모든 생명체가 화합해야 한다는 이야기로 연결되었고, 인간들만이 세상을 제어하고 군림할 수 있다는 생각이 오만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물론 고양이 바스테트도 고양이의 생각으로 인간을 판단하고 자신이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 역시 오만한 생각이긴 합니다만. 세계를 휩쓴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창궐하면서 인간 사회에 만연해 있던 문제들을 더욱 악화시키고 분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현 시대의 사회상과 연결되어 좀 더 폭넓은 시야를 가져야 할 필요성은 분명해 보입니다. 모든 생명체가 화합하면서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어 보게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쉽고 예쁜 색연필 일러스트 - 12색 색연필로 만나는 일상 속 작은 행복, 손그림 그리기
후지와라 테루에 지음, 임지인 옮김 / 티나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인 #후지와라테루에 작가님은 문구류나 서적 삽화, 치과의 로고, 과자 패키지 디자인, 오리지널 종이 공예 등 여러 분야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분입니다. 표지부터 본문에 가득한 작가님의 일러스트들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보자마자 얼른 따라 그려보고 싶더라고요.

「쉽고 예쁜 색연필 일러스트」 책은 세상의 다양한 컬러들을 눈으로 관찰하고, 몇 가지의 색연필로 다양한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작가님은 무조건 똑같이 따라하는 것 보다 색을 즐기는 마음을 강조하며, 다채로운 컬러들을 보고 마음가는 대로 골라 칠해 보도록 권하고 있죠. 같은 것을 보고 그려도 각양각색의 일러스트가 완성되는 것이 멋지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색연필 그림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병라벨이나 인덱스는 물론, 종이컵, 종이봉투, 카드, 봉투 등 다양한 활용법을 제시해 주는데, 그중에서도 의상 코디를 일러스트로 그려 놓는다는 아이디어가 가장 신기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도구는 12색 색연필로 낙서하듯 가볍게 시작해서 조금씩 연습하며 능숙해지면 색을 추가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가장 먼저 색상표를 만들어서 색연필이 표현되는 컬러를 눈으로 확인하기 쉽게 준비해 놓습니다. 다음으로는 선과 도형을 그리고, 내면을 채우는 채색 기법을 연습해 보도록 되어 있어요. 어느정도 채색에 익숙해 졌다면 3가지 컬러를 조합해 그림을 그려보는데, 함께 사용해서 어울리는 다양한 컬러 세트를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2장에서는 색을 늘려서 더욱 다채로운 컬러로 이루어진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고, 3장에서는 음식이나 주방도구, 인물, 패션, 다이어리 꾸미기 등 다양한 주제로 그려보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쉽고 예쁜 색연필 일러스트」 책을 통해 색연필로 그림을 그려보는 취미를 드디어 시작해 볼 수 있었어요. 각각의 일러스트가 심플하면서도 귀엽고 예쁘고, 각각의 과정들을 꼼곰하게 설명해 주어서 쉽게 따라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어떤 색을 써야할지 모르겠는 경우가 많은데, 기본 3가지 컬러를 조합해서 제시해 주고 있고, 나아가 좀더 다양한 컬러들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차근차근 따라하면 색에 대한 감각도 좋아질 것 같습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러스트들이 가득 들어 있어서 단순히 취미로 그리는 그림이 아니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굿즈들을 그릴 수 있는게 좋은 것 같아요. 내 손으로 직접 그린 예쁜 일러스트로 주변을 꾸밀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쉬운 일러스트 드로잉북 추천해드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 파워포인트 + 워드 & 한글 - 개념은 쉽게, 기능은 빠르게, 실무활용은 바로_현장밀착형 입문서 (모든 버전 사용 가능)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전미진.이화진.신면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피스 프로그램들은 직장생활에서 가장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것들이죠. 저는 주로 엑셀 프로그램을 사용하지만, 가끔은 워드나 파워포인트, 한글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오피스 프로그램은 매일 사용하면 당연히 익숙하게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지만, 어쩌다 사용하면 기능을 몰라 한참 헤메야 했었습니다. 그래서 사무실에 하나씩 구비해 두어야 하는 책 중의 하나가 오피스 프로그램 책인데요. 오늘은 한빛미디어에서 출판된 현장밀착형 오피스 입문서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 한글」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 한글」 책은 회사 실무에서 사용되는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한글 네 가지 프로그램은 한 권에 엮어낸 책입니다. 현장밀착형 입문서라는 타이틀을 붙였듯, 쉽고 빠르게 익혀 실무에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있어요. 회사의 어떤 업무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500여 개의 실무 문서를 예제로 사용하고, 전문가가 선별한 우선순위 핵심기능을 익혀 실무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필요한 예제 파일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편리하게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게 제공하고 있어요.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 한글」 책에는 각 프로그램별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무 예제들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참고 사항에 실무 노하우를 담았고, 2010년부터 2021년까지 각 버전별로 다른 점을 과정마다 표시해 주어서 꼼꼼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능을 설명하는 타이틀에는 그 기능의 사용 가능 버전을 표시해 주었고, 각 프로그램을 다룰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기능과 활용 방법들을 소개해 줍니다. 중간중간 바로 통하는 TIP 을 표시해 주어서 헷갈리기 쉬운 부분을 추가 설명해 주기도 하고 버전별 TIP 에서는 버전별로 차이가 나는 점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따라 하기에 필요한 실습 파일과 결과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완성 파일을 함께 제공해 주고, 쉽고 빠른 노트 코너에서는 유용한 정보나 알아두면 좋은 참고 사항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요. 우측의 인덱스에 우선순위와 주요 기능을 표시해 놓아서 학습과를 찾아가기 쉽게 해 주었고, 핵심기능의 따라 하기 과정을 단계별 제목으로 표시해 작업 내용과 순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책의 맨 뒤에는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찾아 볼 수 있는 인덱스와 Microsoft 365에서 통용되는 단축키를 모아놓은 플래그가 삽입되어 있어서, 절취해 필요한 곳에 붙여두고 활용하도록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엑셀과 파워포인트, 워드, 한글은 다른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같은 인터페이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기능이나 단축키 들이 비슷하게 사용되고 있죠. 전체적으로 하나의 프로그램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으면 다른 프로그램들을 익히는 데에도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아요. 거기에 각 프로그램에 특화된 기능들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면 실무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 한글」 책을 통해 회사 실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예제와 핵심기능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엑셀과 파워포인트, 워드, 한글을 한 권으로 엮어낸 책이라 업무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업무 중에 수시로 확인을 하며 체크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