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어 공부를 하면서 제가 생각보다 독해에서 놓치는 부분이 많다는 걸 느껴서 독해 문제를 조금씩 꾸준히 풀어보고 있어요. 특히 긴 글을 읽을 때 처음에는 내용을 이해한 것 같은데 문제를 풀려고 하면 갑자기 앞에서 읽었던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어서 이 부분을 고쳐보고 싶었어요.이번에 교재를 풀면서 가장 먼저 해본 건 모바일 진단 평가였어요. 그냥 바로 문제를 풀기 시작하는 것보다 먼저 제 현재 실력을 확인하고 시작하니까 내가 어느 부분을 신경 써야 할지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독해 문제를 풀 때는 예전처럼 무조건 빨리 읽으려고 하지 않고 문단마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생각하면서 읽으려고 했어요. 처음에는 이렇게 읽으니까 오히려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것 같았는데 몇 문제 풀고 나니까 중요한 내용을 찾는 데 조금씩 익숙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특히 제가 어려워했던 건 글을 읽고도 중심 내용을 정확하게 잡는 거였어요. 내용을 대충 이해하고 문제를 풀면 선택지에서 비슷한 말이 나왔을 때 헷갈리는데, 문제를 풀면서 글에서 근거가 되는 부분을 다시 찾아보는 습관을 들이니까 제가 왜 틀렸는지도 조금 더 잘 보였어요.그리고 독해만 계속 하는 게 아니라 어휘도 같이 공부할 수 있다는 점도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어요. 글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하나 나오면 그 단어 하나 때문에 문장 전체가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어휘를 따로 정리하면서 공부하니까 독해할 때도 조금씩 편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제일 많이 느낀 건 국어는 한 번에 실력이 확 올라가는 과목은 아니라는 거였어요. 하루에 엄청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읽고, 틀린 문제에서 내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를 확인하는 게 더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아직 어려운 지문을 보면 완전히 자신 있게 읽는 정도는 아니지만 예전보다 글을 읽을 때 중심 내용을 찾으려고 하는 습관이 생긴 것 같아서 그 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앞으로도 문제를 풀고 끝내지 않고 틀린 이유와 모르는 어휘까지 같이 정리하면서 꾸준히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미래엔의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체험 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