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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1 - 뮤직박스의 암호를 찾다 ㅣ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1
아니 제 지음, 아리안느 델리외 그림, 김영신 옮김 / 그린애플 / 2022년 1월
평점 :
공주가 탐정이라니! 제목부터 흥미를 일으킨다.
어린 시절 셜록홈즈에 빠져서 탐정 소설과 추리소설을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책을 읽으면서 떠올랐다.
실제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쓰여진 책은 뒷표지 인물 초상화를
보는 재미도 있다.
책속으로 잠시 들어가 보면,
엘리자베트 공주는 루이15세의 손녀이다.
일찍이 부모를 여여 엘리자베트를 불쌍히
여기나, 병석에 있다.
엘리자베트는 개인교사들과 궁정에선 고집불통에
공부는 전혀 하고 싶어하지 않는 천방지축으로
알려졌다.
그런 엘리자베트에게 마코부인이 새로이
가정교사를 맡으면서 딸인 앙젤리크와 친구가 된다.
사건의 전개는 엘리자베트가 루이15세가 준
뮤직박스를 실수로 부수면서 그안에서
발견된 종이가 단서가 되어 모험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다음편 엘리자베트와 앙젤리크, 테오의 활약이 궁금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