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성공은 ‘내가 바라는 어떤 삶의 모습 .
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제 알겠다.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만 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하는지. 그건 좋아하는 일로 자신이 바라는삶의 모습에 도달할 수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렇게 좋아하는 일은 부정의 대상이 된다.
그런데 정말일까? 좋아하는 일로는 성공할 수 없는 것일까? 좋아하는 일, 그러니까 결이 맞는 사람을 만나는 일 혹은 즐겁고 유쾌한일로는 각자가 바라는 어떤 삶의 모습에 도달할 수 없는 것일까?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불편한 사람들과 만나고, 싫은 일을 꾸역꾸역 참고 견뎌야 큰돈이나 명예 혹은 단란한 가정, 하다못해 최소한의 밥벌이라도 할 수 있는 걸까? 아니면 타협하기 좋아하는 사림들의 이야기처럼,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싫어하는 일을 해야민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