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세계
톰 스웨터리치 지음, 장호연 옮김 / 허블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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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두 번 이상은 읽어줘야 하는 책. 그리고 오래도록 책장에 남을 책. 처음에는 스토리 위주로 따라가게 되지만, 한 번 더 읽으면 모든 퍼즐이 제자리에 맞춰진다. 지나쳤던 복선들이 눈에 보이고, 심오하고 거대한 우주세계와 한 인간의 운명이 비로소 파악되면서 헉 소리가 절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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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알고 있다 다카노 시리즈
요시다 슈이치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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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시리즈 중 프리퀄. 인물들의 과거를 엿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냉철한 스파이였던 다카노와 데이비드 김의 열일곱 살 시절이라니ㅋㅋㅋ 후반에 한국이 배경으로 나오는데 간장게장 먹는 장면에서 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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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게임 다카노 시리즈
요시다 슈이치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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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식 스파이물에 질렸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차원이 다른 섬세한 묘사에 급속히 빨려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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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리드 디자인 클립 - 삐삐 롱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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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대용으로 쓰려고 샀는데 실물 보고 너무 귀여워서 충격받음. 이런 굿즈 아주 좋아요(하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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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닐 셔스터먼.재러드 셔스터먼 지음, 이민희 옮김 / 창비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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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기본 욕구인 식욕(해갈의 욕구)이 충족되지 않는 상황이 닥친다면, 과연 인간은 어디까지 떨어질 수 있을까. 코로나바이러스로 세계 곳곳에서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는 지금, 가뭄으로 수자원이 말라버린 소설의 배경이 더욱 섬뜩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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