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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영지주의다 - 기독교가 숨긴 얼굴, 영지주의의 세계와 역사
스티븐 횔러 지음, 이재길 옮김 / 샨티 / 2006년 12월
평점 : 
영지주의라는 말을 듣기는 참 많이 들었는데, 이 책처럼 속 시원하게 이야기 해 주는 책은 처음입니다. 이제서야 영지주의가 뭔지 알겠네요.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저자는 영지주의 주제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히 설명해 줍니다. 낯선 분야라 약간 어렵긴 하지만 워낙 재밌어서 어려운 줄도 모르겠네요.
책이 참 예쁘고 번역도 깔끔하게 잘 된 것 같네요. 잘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