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세의 비밀 - 상승장부터 하락장까지 시장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의 절대 원칙
정재호 지음 / 프런트페이지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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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주식 투자 경력 40년 주식
전문가인 저자의 경험에 비추어
그가 살아 남을 수 있었던 비결을 270년 전에 완성된 일본의 쌀 거상 우시다 곤자부로의《삼원금천비록》
에서 현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책이다.

주식세계 신화적인 저자의 책,
빨간색 파란색의 봉으로만 알던 주식을
우연한 기회에 공부하기 시작한 4년차이다.
상승장부터 하락장까지, 시장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의 절대 원칙이 무엇인지 궁금하던 차에 나에게 이 책이 오는 행운을 누렸음에 감사한다.

《삼원금천비록》
제목도 어려운 이 책은
삼원은 보는 것, 듣는 것, 말하는 것을
뜻하는데, 삼원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
아 부의 원천인 황금의 샘, 즉 금천을 발견하게 만드는 비밀스런기록'이란다.

ㅎㅎ 마구마구 끌어당기고픈 책이다.

우시다는 현상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감각기관들이 불러 일으키는 미혹의 세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한다.
이에 저자는 인간의 평범한 심리에 사로잡히지 말고 수련을 거듭해 자신의 철학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을 진지하게 바라보아야 한다고 덧붙한다. 오랜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벅이었을 것이다.

'이치 밖의 이치'는
이치로 설명할 수 없는 것, 이해할 수
없는 것,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것이라는 뜻인데
내가 해석하지 못했던, 표면에 드러나는 것이 아닌
숨겨진 것들이 이 단어로 해석이 가능했다.

가장 궁금해 할 매수와 매도의 절대
원칙에서 대중과는 다른 생각과 장세
해석으로 시장에 접근해야 함을 알려주었다.

주식의 천정과 바닥에서 나오는 신호,
횡보장에서의 대처법은 내가 부족했던
부분이라 더 관심있게 차트를 함께 보며 읽었고,
어려운 장세에서도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법과 자금관리법은 나의 투자
자세를 다시금 체크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주식 공부를 하다보니,
흔들리지 않는 투자원칙과 욕심을
통제할 수 있는 심법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이 책에서도
조급함을 버리고 현명하게 투자하기
위한 마음 가짐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흔히들 주식은 중독이라고 말하는데
공부하면서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건
'균형'이다.
중독과 몰입은 다른 것이다.
몰입은 후에 쉼을 즐길 수 있으나
중독은 쉼을 가지지 못한다는 차이가
있는듯하다.

더러는 이렇게 얘기할지도 모르겠다.
'큰 비밀이 있는 줄 알았는데 별거없네'
라고. 그러나 난 이렇게 말하고 싶다
비밀이란 배우고 익힌 것을 지키느냐, 지키지 못하느냐의 문제라고..

이 책은 주식시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짚어주고 그것만 지킨다면 험난한 주식시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밀을 알려주는 것 같다.

지루하고 어려워 주식책 보기를
어려워하는 분들이 보면 좋겠고
그리고 주식을 처음 시작하려는 분들께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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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 2023 전 세계를 뒤흔든 빅이슈의 탄생
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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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봄직한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인간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것을 영화로 만들어 SF장르라고 명명했다.
그리고 상상하는 모든것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자하는 끊임없는 시도가 우리에게 희망을 줄지, 재앙이 될지
알수없지만 그 시대는 다가오고 있다.

올해초, 챗GPT가 이슈가 됐을때
궁금증보다 두려움이 더 컸던탓에
못본척하다
그 파도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진 패배자가 될까 두려워
그 파도속에 함께 하기로했다.

저자 반병현은 세계천재명부(WGD)에
최초로 한글로 이름을 등재했고,
한국인 최초의 국제IQ만점자 협회 정회원이다. 천재란 말이지... ㅎㅎ
천재래서 검색해서 얼굴도 보고 이런저런 자료들도 읽었다

AI는 이미 당신보다 똑똑하다
ㅋ.. 인정.ㅎㅎ
며칠사이 아들 취업으로 전세와 대출에 관한 많은 자료들을 빙(bing)
에게 물어봤으니 나보다 훨씬 똑똑한거 인정.

저자도 ChatGPT와 지식의 깊이를 겨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10%도 되지 않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네이버가 구글처럼 되지 못한것을 안타까워했다. 그때까지만해도 구글이 최고라 생각했는데, 그런 구글CEO가
코드 레드(긴급사태)를 발령하다니...

ChatGPT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지 않으며, 과거에 수집하여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하는 AI이다. 그러니 ChatGPT를 사용한 알고리즘으로 주식 수익을 200배 냈다느니하는 허위광고에는 속지마시길..

ChatGPT를 이용한 창작횔동의 큰
문제는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지 않으면 ChatGPT가 만들어 오는 시나리오는 재미가 없다고 한다. 이는 아직 인공지능이 자신의 반화를 통해 사람이 어떤 감정을 느낄지, 어떤 발언이 재미
를 유발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학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데,
왠지 더 많은 사례들을 학습하면 이
영역도 가능할 것같은 불안감이 든다.

교육계가 받을 충격을 살펴보면
우리 한국어 학습에는 ChatGPT가
아직은 부족함이 있으나 현재로서는 출력할 수 있는 단어가 1.024개로 제한되어 있어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가 단어가 확대된다면 상상할 수 없는 정보를 제공하는건 시간문제인듯
하다. 그때는 인간 전문가가 필요없는 미래가 우리를 맞이할듯하다.

이런 시대, 인공지능 시대에 최대 이득은 누가 보게 될까?
미리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한,
마이크로소프트란다. ㅋ ~~~
'빌 게이츠는 오늘도 웃고 있다'

이 책에서 초집중해서 읽게 된
마지막장.
내일의 일상은?
AI에 반발심을 갖고 있는 사람은
이런 기술이 일반화될수록 더욱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언급한다.
대신 유용한 도구로 활용하려는 사람은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며 AI가 제공하는
효율성과 기능적 장점에서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봤다.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인정하고
급류 위에 미리 조각배를 띄워
가라앉지 않으려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기회가 따라올 것이라고 저자도 언급했다.

또 저자는 AI가 직장, 산업계에서 인간을 대체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러나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AI가 대체하는건 슬픈 일이라했는데
이는 모든 이들의 생각일듯 싶다.
반면 은둔하는 이들이나 이동이 어려운 이들에겐 더없이 반가운 존재일듯 싶다.
마침낸 외로움도, 고독도 잊고 사는
그래서 그 단어도 사라지는 미래가
펼쳐질까 두렵기도 하다.

분명한 건 거부할 수 없는 변화의 물결을 잘 맞이해야 한다는 것.
인간이 인공지능에게 떠밀려
마침낸 로봇도 하지 않는 일을
인간이 하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왔는지,
어떤 상황에 까지 이르렀는지는
반드시 알아봐야 할 필요조건이듯 싶다.

모두가 잘 사는,
인간다운 세상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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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브레인
티아고 포르테 지음, 서은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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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뇌라니 무슨 말인가 해서 제목부터 훅 끌렸던 

세컨드 브레인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짜 주목할 만한 아이디어와 지식을 수집해야 함에도 넘쳐나는 정보로 정작 필요로 하는 순간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일상이었다

그런 경험으로 이 책에 더 끌렸는지도 모르겠다.

[세컨트 브레인]의 저자 티아고 포프테는 생산성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이자 권위자로 중요한 일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도와주고 저력을 맘껏 펼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정보 홍수 시대를 제대로 대처할 수 있게 했다.

연구 결과, 미국 직장인들은 엉뚱한 곳에 보관된 메모나 물건, 파일을 찾느라 1년에 76시간을 사용한다고 한다. 지식노동자는 업무 시간의 평균 26페센트를 분산, 저장괸 정보를 찾고 통합하는데 쓰는데, 정보를 제대로 찾아내는 경우도 56페센트에 불과하다고 한다.

대부분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의도로 콘텐츠를 쌓아놓지만 오히려 불안감만 키울 뿐이라 그런 상황을 바꿀 목적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과거 비망록은 지식층이 세상과 교류하는 관문 역할을 했다. 이제는 작성 방법을 현대식으로 맞춰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검색할 수 있고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우리에게 익숙한 디지털 문서 형태의 비망록이 바로 세컨드 브레인이다.

이 책이 특히 좋았던 것은 세컨드 브레인의 출발점인 메모 앱부터 구체적인 실천 방안까지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배움이 느린 나라도 다시 읽고 따라 하기를 선택한다면 나의 확실한 비서, 세컨드 브레인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을 품게 했다.


p59

수많은 아이디어가 영원히 저장된 세컨드 브레인이 있으면 흘러가는 시간은 당신의 적이 아니라 친구로 바뀐다.

 

p84

정보는 기호품이나 사치품이 아니다. 생존에 꼭 필요한 기반이다.

신체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섭취하는 음식처럼 어떤 정보를 취할지 선택하는 일은 우리의 책임이자 권리이다.

 

p85

씨앗이 좋아야 정원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다. 우리가 찾을 수 있는 가장 흥미롭고 유용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지식 정원에 씨앗을 뿌리는 일부터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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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플레이션 - 50년 만에 다시 돌아온 금과 은의 거대 상승장
양베리(조규원) 지음 / 경이로움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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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플레이션_양베리(조규원)

 ㅡ 50년 만에 다시 돌아온 금과 은의 거대 상승장

  ㅡ 화폐가 몰락하고 금이 떠오르는 시대


몇해 전 주식유튜브에서 수익 자랑을 엄청나게 하는걸 보고 

막대색이 빨간건 상승, 파란건 하락정도만 알던  내가 주식이라는 것에, 투자라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표지의 강한 끌림이 있기도 했지만

월급만으로는 길어진 노후를 대비하기엔 부족하여 공부의 중요성을 인식하던터라 

반갑게 읽었다.


돈과 화폐란 어떻게 다른가?

우리가 쓰는 원화. 달러, 유로는 돈인가? 화폐인가?

책을 읽기를 중단하고 답안을 제출하려 했으나 쉽지 않았다.


이 책은 자세한 설명과 자료에 근거한 예시를 통해. 왜 금, 은에 투자해야 하는지는 물론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는 시그널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금과 은의 매수타이밍을 실질금리, 생산량, 주식 버블 붕괴, 추세추종 투자법, COT를 이용한 단기저점 투자법을 이용해 설명한다.  워런 버핏과 JP모건의 대량 은 매집과 그 당시의 가격변동도 흥미롭게 전개했다. 


매도의 경우는 선결조건과 금/은의 매도 시그널, 

그리고 금광주와 은광주의 매도시그널을 알려주었다. 

매도의 경우, 흔히들 내가 팔고나면 더 잘간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엇보다도 

선결조건이 중요하다는걸 상기시켜주었는데 

주식이든 금,은투자든 자기의 매매원칙이 먼저 있어야 매수, 매도함에 후회가 적다는걸

지난 시간동안 익히고 몸에 스므들도록 원칙화 하는게 중요했다.

그리고 다양한 투자방법과 장,단점을 통해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재미나게 읽었던 부분이 여러가지 투자방법이다.

상황별 투자할 수 있는 방법과 특징을 설명하며, 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 

ETF/ETN개념과 투자법, 장/단점,

KRX금투자의 장/단점,  금광주/은광주의 투자시

장/단점, 실물투자외 금/은통장 투자, 센골드 투자등 

정말 다양한 투자법을 제시하며 주의사항도 함께 알려주어 더없이 좋았던 부분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외에도 

비트코인의 등장으로 인한 금투자 괜찮은가에 대해 

비트코인은 절대 금을 대체할 수 없다고 한다.

금을 투자하기 좋은 계절은 

30년간의 금가격 비교분석과 1월부터 12월까지의 금가격 흐름을 분석한 결과

가을이 최고의 계절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금융위기가 9월 10월이라 9월만 되면 불안감이 조성되어 단기적 금값 급등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결혼과 크리스마스 시즌이고 특히 인도의 수요량이 급증하는데, 이 또한 가격 

상승이유로 꼽았다. 저렴할때 사서 상승장에서 팔아야 큰 수익을 낼 수 있는데

공부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점이라고 매수한다면 긴시간을 묵히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고

고점이라고 팔았는데 팔고나니 더 가는 경우가 발생하는것이 다반사다.

이때 나라면 추세를 이용한 매매를 할 것 같다. 추세가 바뀌어 살아나면 매수, 추세가 꺾여

하락추세에 접어들었다 판단되면 매도. 

전쟁과 금은 한국전쟁이나 걸프전처럼 국지전은 단기적 상승이 있었으나 

곧 제자리로 돌아왔고, 세계대전은 상상할 수 없는 폭등을 유추했다. 

인류 역사상 모든 화폐는 결국 종잇조각이 되었고 인류는 언제나 다시 금과 은으로 돌아갔다며 우리의 자산을 지키는 방법으로 금과 은을 일정량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금, 은투자에 관심을 둔 이들이 올바른 정보와 투자지식을 쌓아 효율적인 투자를 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책의 목적을 설명하며 마무리 된다.


재미있게 유용하게 읽었다. 

투자목적이 아니더라도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 꼭 읽어보길 권한다. 

나 역시도 내실을 가지기 위해 다시금 읽어보려 한다. 

정말 중요한건 알고 투자해야 하는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건 모든 투자 세계에서 소중한 나의 자산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 원칙

일을 다시 한번 되짚은 기회가 되었다.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에서 제공받아 나의 의견으로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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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 - 세계를 바꾼 다섯 가지의 위대한 서사
바츨라프 스밀 지음, 솝희 옮김 / 처음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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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은 세계 발달사를 꿰뚫는 통계분석의 대가 바츨라프 스밀의 책으로 다섯가지(인구,식량,에너지, 경제,환경)가 어떻게 현대 사회를 이루었는가에  대해 방대한 자료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술한 책이다.

대전환은 문화적, 사회적, 기술적능력의 발전에 따른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발전보다는 열악한 조건과 관련이 있고 그것은 독립적으로 일어나지 않았고  불가피한 일이었다.


[인구의 대전환]은 후발국가(중국,한국, 일본 등)가 먼저 일어난 서구나 일본보 다 훨씬 짧은 시간내에 저출산과 고령 화가 일어나고 있고 우리도 그 전환속 에 있다.

*** 인구가 줄고 고령화가 빨라진다는 나의 생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인구는 계속 늘고 있고 고령화의 심각성을 알게 해줄뿐 아니라 거대도시화가 왜 위험한지를 알려주었다. 

ㅡㅡㅡP126ㅡㅡㅡ

메가시티는 자연의 서식지를 난도질하고 식물이  만들어내는 보호막을 파괴, 생물다양성이 감소되고 농지가 축소된다.  ㅡㅡㅡㅡㅡ


[농업과 식량의 대전환]은 식량에 대한 걱정은 해소됐으나 건강한 먹거리, 영양학 및 환경에  오히려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농업만 으로는 증가하누 인구를 지탱할 수없어집중적 에너지투입. 유전 자변형, 새로운 관계시설, 질소비료 등 적용시켜 수확량은 늘고 생산적인 축산 도 가능해지고 기근종식, 영양부족 등 을 해결하는 등 긍정적인 측면외,  음식 폐기물, 비만,  문명병, 환경악화 등은 더 악화되었다.

*** 기근의 종식을 가져왔다는데  지구 어느편에선 굶어 죽는 이들이 있다(?)

그건 낭비되는 식량이  많다는 얘기로 통한다.  버려지는 음식 폐기물이 이리 많을 줄이야.. 주부인 내가 반성되는 부분이 많다.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개할 수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


[에너지의 대전환]은 과거 수만년의 농경사회유일한 난방연료였던 식물이 석탄으로 교체되고 이후 원유,  천연가 스로 이어졌다. 이런 에너지 전환은 식물성 피토매스에서 화석연료로 대체 되고동력밀도가 낮은것에서 높은것으 로, 보관이 편리하고 저렴한 것으로 대 체, 이것은  넓은 지역의 나무 희생을 막았다. 마침낸 무한하지 않은 대체할 바람과 태양에너지 등 재생가능 에너지 원으로 대체되어야 할 것이다

*** 에너지 전환은 우리에게  풍요로움 을 가져다 주었지만 잠들지 않는 밤을 가져왔다. 현대인이 수면부족에 시달리 는 이유이기도하다.  에너지로 이렇게 풀어낸 책을 접해보지 못한 나는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읽어야 했다. ***

 

[경제의 대전환]은 농장에서 공장으로,공장에서 서비스로 이동했다. 

현대사회의 가장 큰 업적은 물질적풍요, 잦은 여행,거대한 정보의 흐름, 커뮤니케이션이다 이는 직접적인 상호작용  감소와 독서 감소로 나타났다.

*** 컴퓨터의 대규모 공급, 휴대전화, 

인터넷 발달  역시 잠들지 못하는 밤을 가져왔다.  경제의 흐름이 어떻게 바뀌었고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준다.

경제와 에너지가 따로 일어나지 않으며 서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일어남을 상기시켜 주었다. .***


[환경의 대전환]은 급격한 대전환을 맞이하는 동안 토지이용비율 증가, 파괴된 지표면과 무분별한 토지 사용,산림파괴와 재조림 등 심각한 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현대 사회가 직면한 항세균제에  대한세균의 저항성, 합성물질 사용으로 인한 문제, 토야의 산성화, 미세 플라스틱, 기후변화든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고 이를 다루는 일은 매우 어려워질 것이다.

**** 가장 와닿으면서도 무서운 부분이었다.  파괴된 지표면, 경작지, 삼림파괴 등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각성시켜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야겠다고 마음 먹게한 부분이었다. 환경은 인구, 식량, 에너지, 경제의 대순환에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결과물이다. 그렇다하더라도 인간 존재의 기반인 생물권을 심각하게 악화시켰고, 우리가 이 행성에서 오래 살기 위해 넘지 말아야 할 경계에 접근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함을 상시시켜 주기도 했다.


[대전환]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서로 어떻게 작용하며 전환되어 왔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미래 역시도 그럴 수 밖에 없음을  보여주었다. 이 막대한 연구와 통찰이 놀랍다.

인구는 늘어날 것이고,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는 과연 안전한가에 대한 의구심도 커졌다.  탈탄소화를 외치고 있으나 쉽지 않고 비탄소로 전환하는 초입단계라 대체에너지의 활용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선진국이나 현대화가 진행중인 국가의 많은  사람들은 풍부한 에너지와 물질을 이용할 수 있으나 인구의 60%는 아직 물질과 에너지의 투입량이 최소 수준에 한참 못 미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많은 에너지를 쓰고 많은 탄소를 배출한 국가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 더 많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반대로 전개되는 불합리를 보고 있다.  방대한 분량에 어지러움을 느낄 수도 있으나, 많은 이들이 세계를 변화시킨 다섯가지 [대전환]을 통해  세상은 살아있는 유기물임을 알아보길 권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에서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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