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서혜경 독주회 초대 이벤트
5살때 엄마손에 이끌려 피아노학원에 다녔어요 그때는 왜 그렇게 가기 싫었는지... 결국엔 얼마 다니지 않아 그만 뒀지요. 젤 후회하는 것 중 하나에요. 피아노 잘 치는 사람 정말 부러워요. 그래서 인지 지금도 미련을 버리지 못해 동네 피아노 학원을 기웃거린 적도 많답니다. 다시 배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죠. 어릴땐 피아노소리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오로지 가사가 있는 노래만이 이해가 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가사없는 피아노 멜로디도 조금은 이해하고 있답니다. 서혜경 선생님의 피아노 선율을 직접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