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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ㅣ 손에 잡히는 옛 사람들의 지혜 2
햇살과나무꾼 지음, 한창수 그림 / 채우리 / 200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간단한 사실에 오류가 몇개 있나는것 하나하고, 요새 애들 공부하고 관련짓기가 어렵다는 것이 아쉽다.
최치원이 중국에서 지은 명문은 토황소격문 이라고 황소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쓴 격문이다. 격항소문이 아니다.
연암 박지원의 경우 1737년생인데 1742년 5세에 결혼한 것으로 나온다. 1752년의 오기로 보인다.
예전 공부야 정해진 순서로 글읽는 걸로 시작하고 끝났으나, 요즘처럼 영어, 수학, 과학, 컴퓨터등 다양한 과목을 학교에서 배운걸로 부족해 학원에 가서까지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이책을 보고 느끼기도, 이해하기도 어려울것 같다.
일화로 소개된 이야기와 각장 뒤쪽의 연관된 사자성어, 옛날의 교육제도나 시험방법등은 국사지식을 넓히고 상식을 늘리는데는 도움이 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