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방정환 우리 반 시리즈 20
장경선 지음, 원유미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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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즈 도서 중에 하나가 초등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 우리반 시리즈 > 에요.





초등학생들이 읽기 좋은 위인전인데요, 보통 딱딱한 스타일이라 아이들이 싫어하는 것을 고려하여 타임 쓰루 스타일로 구성되었어요. 그러니까 역사 속의 유명한 위인들이 지금 현재 21세기 초등학교 교실에 나타나서 마치 친구처럼 생활하는 이야기랍니다.







< 우리반 시리즈 > 는 꾸준히 출간되어 최근에 20번째 책 < 우리 반 방정환 : 어린이의 벗 방정환, 가족을 만나다 . 편까지 나와 있는데요, 일제강점기 시기에 활동하였던 방정환 선생님이 현대의 아이들 교실에서 소년 방민환으로 등장한다는 이야기에요.



교실에 있는 아이들은 자신들의 친구 방민환이 방정환 선생님이라는 것을 전혀 모르지요. 그냥 친한 친구일뿐인데요, 방정환 선생님은 그렇지 않아요.





예를 들면 반 친구들과 토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어떻게 유리하게 이야기를 이끌어날지를 고민하면서 일제강점기 시기, 그러니까 실제로 방정환 선생님이 활동했던 역사적 사건 중 하나인 < 소년입지회 > 에서 당시 회원 친구들과 토론회를 했던 이야기들이 설명되어져 있어요.



기억을 회상하면서 그 때는 이렇게 토론을 하였으니 지금은 이렇게 한 번 아이들과 이야기를 해보자~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금 책을 읽는 독자 어린이들이 역사적 사건을 배울 수 있도록 짜여져 있어요.



일제강점기 시기의 주요한 사건들을 알게 되면서 역사 공부도 하게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ㅎㅎㅎ



방정환 선생님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 잡지 < 어린이 > 에 소년입지회의 토론 결과물이 실렸는데요, 그 중 하나가 < 우리 생활에는 봄이 좋은가? 가을이 좋은가? > 에요. 이 글이 실리게 된 토론의 과정, 그리고 현대 시대의 교실 속에서 친구들과 학예회 때 어떤 무대를 펼칠지에 대해서 토론 배틀을 벌이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하나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기도 해요.



무려 100년의 시간 갭을 왔다 갔다하면서 당시 상황들을 생생히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어려웠던 시대적 상황을 자세하게 알 수 있고, 암울했던 시기 속에 살아가며 고뇌하던 한 소젼 방정환의 이야기를 초등 아이들의 관점에서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번 겨울방학 동안 < 우리반 시리즈 > 는 꼭 읽도록 해주세요. 위인들의 삶과 아울러 시대적 상황까지 쉽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랍니다.



**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소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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