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뇌 때문이라고?
박솔 지음 / 다락원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겨울방학 동안 초등 아이들에게 독서를 많이 하게 해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읽을 책을 찾아 주는 것이 제 역할인데요, 이왕이면 지식을 듬뿍 담으면서도 재미있는 책들을 찾아주고 있답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서 과학이 중요한 것은 분명해서 이른바 STEM 을 다루고 있는 책을 골라주고 있어요.

 

이번에 본 책은 신선하였는데요, 뇌과학과 감정의 콜라보가 잘 이루어진 재미있는 초등과학책이에요. 

 

사람이 누구나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고, 이것을 표현하는 것은 당연한데요, 호기심이 많다면 조금 더 싶이 다양한 감정들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어할거에요. 그런 프로세스들이 뇌 속에서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재미있게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고 있어요. 

 

 

아울러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어서 초등 아이들에게 여러 모로 유익한 책입니다. 

 

 

아이들이 자기 감정의 상태는 알지만 그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자주 보아 왔는데요, 아이들의 표현력을 키워주고, 감정들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게 할 수 있어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고 다양한 감정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초등 과학 책이에요. 

 

겨울방학 독서활동으로 추천합니다. 











 

 

< 다락원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고 아이와 함께 읽은 소감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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