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드라이합니다. 존 스칼지답죠.균사망이든, 폴드든, 플로우든, 그것을 뭐라 지칭하든 시스템은 무너지기 시작했고 결말은 명확합니다.언제나처럼 선배들의 어깨위에서 존 스칼지식 서커스를 벌입니다. 서커스를 시작했으니 어떻게든 끝나겠죠.즐기면 즐거운 책입니다.아쉽다면.캐릭터가 사랑스럽지는 않네요. 이것도 존 스칼지답다면 답습니다. .#상호의존성단#연대기#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