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빛깔 꼬마 무지개와 구름 강아지의 빨주노초파남보 이야기 색색이 곱게 놓인 자수 그림을 보고 싶어서 발매일만 기다렸답니다 :) 기다린 그림책을 실물로 받아보니 더 예쁘고 볼수록 행복합니다. 한 장 한 장 책을 넘기며 새로운 나를 만나는 기분이었습니다. 좋은 책 내주셔서 감사해요.창조의 씨앗, 꼬마 무지개 일곱 빛깔 꼬마 무지개는 나의 감정 같아요.나는 슬플 때도 있지만, 어떤 날은 무척 기쁘고 어떤 날은 희망적이지만 절망해요. 생각이 많다가 단순하고 때론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이지만 혼자이고 싶어요.나는 마치 꼬마 무지개 같아요. 다양한 빛깔의 나는 희망과 창조의 씨앗을 품고 있지요. 그 규칙안에서 내 멋대로 나답게 창조하며 놀아보는 것. 오늘의 나를 그리고 기억에 남는 오늘의 하루를 담지요. 꼬마 무지개처럼 나의 오늘을 그려 보아요. 무엇을 담을지 무엇을 그릴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무언가 이루어 내지 않아도 오늘의 과정만으로,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어요. 내일의 나에겐 또 어떤 즐거운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