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농장 아기 그림책 나비잠
크리스토퍼 프랜시스첼리 지음, 페스키 스튜디오 그림, 박대진 옮김 / 보림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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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6월 15일! 뭔가 딱 한 해의 절반에 있는 기분이네요!

여러분의 한 해의 절반에는 우는 날보다 웃는 날이 많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해 보아요!

또 요즘같이 날이 좋을 땐 어딘가로 놀러가고 싶지 않나요?

특히 목장이나 농장에서 수확 체험을 하거나.. 치즈만들기 체험을 하거나.. 그러기 좋은 때인 것 같아요!

말을 꺼내니까 저도 가고싶어지는군요..ㅎㅎ

오늘 소개시켜드릴 그림책은 <블록농장> 입니다!



여러분은 농장에 가본 적이 있나요? 저는 아직까지 농장을 가본 기억이 없어요!

다만 예전 할머니 집 근처에 외양간이 있어서.. 엄청나게 큰 소 친구들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가볼 수 없는 곳이라 가끔은 이렇게 큰 친구들을 보러 농장에 가보고 싶기도 하더라구요!

이렇듯 <블록농장>은 쉽게 농장에 가지 못할 때나, 농장의 일상이 궁금할 때 펼쳐볼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블록농장>

크리스토퍼 프랜시스첼리 글

페스키 스튜디오 그림

::페스키 스튜디오

캐릭터를 만들고 로봇과 모험에 대해 그리는 것을 좋아해요.

페스키 스튜디오의 작품은 전 세계의 어린이 책, 포장지와 퍼즐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프랜시스첼리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랐어요.

출판과 편집을 하며 어린이를 위한 도서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작가소개/교보문고 인물소개)



작은 줄거리

빨간색 큰 건물, 저 곳은 '농장'이에요!

농장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일까요?

농장에서의 하루는 어떨까요?

<블록농장>은 어쩌면 우리가 그저 지나쳤을지도 모르는

농장에서의 소소한 재미와 일상을 담고 있어요.

네모난 블록북을 통해 책장을 펼쳐보며

농장의 일상을 알아보세요!



책 속 그림 조각들

블록북을 펼쳐 숨어있는 동물 친구들을 찾아보세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모습과

농장의 일을 소개해주는 친구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동물이 움직이는 모습,

채소와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플립 형식으로 표현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블록북을 펼쳐 변화하는 일러스트를

관찰하는 게 <블록농장>의 매력!

마치 한 편의 만화영화를 보는 듯한 감상을 줍니다!



감상 레시피

농장, 재배, 진로, 탐구, 생활, 동식물

그림책<블록농장>은 두툼한 네모 형태의 그림책이에요.

저번 <블록우주>와 같은 시리즈물로, 동글동글 귀여은 느낌이

매력적인 그림책입니다!

블록북의 겹쳐있는 책장을 펼치면, 숨어있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책장을 펼치기 전 "여기에 무엇이 있을 것 같아?" 라고 예측할 수 있는

글이 적혀 있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따라서 어린 친구들에게는 탐구력과 창의력을 쑥쑥 키울 수 있는 그림책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농장에 대한 이해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농장의 모습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쉽게 표현하였기 때문에 조금 더 넓은 시각의 삶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농장생활이나, 동식물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본 리뷰는 아티비터스 13기 활동으로,

보림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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