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노랑 봄봄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정선 지음, 김고둥 그림 / 보림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잉크입니다!

벌써 4월이 되었네요! 개나리도 활짝 피고, 봄바람도 한참 불어오는 시기입니다.

여러분도 이런 봄 기운을 잔뜩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이런 봄의 분위기를 꾹꾹 담은 그림책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오늘의 그림책, <노랑노랑 봄봄> 입니다!

 

봄에는, 특히 4월엔 노란색이 자주 생각나는 것 같아요. 따사로운 햇살과 땅에 피어난 민들레, 그리고 활짝 펴 있는 개나리.. 유치원을 등하교하는 어린 친구들의 노란색 책가방.. 여러분은 봄 그리고 노란색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나요?

노랑노랑 봄봄에서는 이런 노랑노랑한 친구들을 노랑노랑 병아리와 함께 찾아냅니다!




<노랑노랑 봄봄>

최정선 글

김고둥 그림

:: 최정선

글쓴이 최정선은 어린이책을 쓰고 만드는 일을 합니다.

그림책 <아빠한테 찰딱>, <지금은 몇 시?>, <반짝>들을 썼습니다.

:: 김고둥

그림작가 김고둥은 이야기가 그림을 좋아해여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오래오래 그림을 그리며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작가입니다.

(출처 : 네이버 도서)



작은 줄거리

노랑노랑 병아리와 봄 산책을 합니다.

노랑노랑의 노란색 친구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봄을 맞이해보세요!

아, 노랑노랑은 아주 작고 호기심이 많으니 꼭 주의 깊게 노랑노랑의 산책을 살펴 주세요!

봄을 좋아하는 친구들, 귀여운 일러스트를 좋아하는 분들은 아주 재미있고 가볍게 읽으실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책 속 그림조각들

따스한 색감과 귀여운 그림체가 특징인 그림책이에요!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물체들의 배치와

시선의 흐름에 따라 전개되는 그림과 글의 구성이

더더욱 노랑노랑의 산책을 발랄하고 사랑스럽게 보이도록 합니다!

책의 셰잎도 작고 둥글둥글한 모양인지라, 일러스트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느낌을 받았어요.

마지막의 일러스트는 정말 '아, 이게 봄이구나!' 싶을 정도로

따스함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마지막 일러스트는.. 보시는 분들의 진한 감동을 위해 이 포스트에서는 비밀로 간직할게요 ㅎㅎ)




감상 레시피

봄, 사랑스러운, 동식물, 따스한, 감정표현, 귀여운

<노랑노랑 봄봄> 은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아주 귀여운 그림책 입니다!

'노랑노랑'과 간단한 부사나 단어로 구성되있는 문장

평화롭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저절로 웃음을 짓게 만듭니다.

봄의 분위기를 잊고싶지 않을 때, 혹은 조금 더 느껴보고 싶을 때

<노랑노랑 봄봄>을 펼쳐보는 건 어떠실까요?

개인적으로 해당 도서는 보림출판사의 신간 그림책으로, 3월 15일날에 발행되었다고 해요.

봄에 태어난 그림책인만큼, 따스함이 한가득 담겨있는 그림책입니다!

저는 계절 중 봄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보림출판사에서 해당 그림책의 신간 정보를 게시했을 때부터

정말 기대하고 있던 책이었는데요! 기대했던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었어요!

만일 제가 계절이 지나 봄의 분위기를 잊게 된다면요,

저는 이 그림책을 먼저 펼쳐볼 것 같네요.

따스하고 귀여운 봄의 이야기,

봄이라는 계절을 사랑하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본 리뷰는 아티비터스 13기 활동으로,

보림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