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나 탈것 - 무브무브 자석책 아티비티 (Art + Activity)
안소피 보만 지음, 엘렌 콩베르 그림, 박대진 옮김 / 보림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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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잉크입니다!

요즘 환절기 감기가 유행하는지, 저 또한 감기에 걸려 한동안은 집에 콕 박혀있었는데요(흑흑..)

이렇게 혼자 집에 있다 보면

자동차가 굴러가는 소리, 트럭이 주차하는 소리 등등 바퀴를 가진 친구들이

집 밖에서 움직이는 소리가 어렴풋 들리곤 합니다.

이 이야기를 왜 꺼냈냐면!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이 '탈것'에 대한 그림책이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무브무브 자석책 어디에나 탈것>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탈것'을 좋아하시나요? 제 동생은 어릴 때부터 자동차를 너무 좋아했던 나머지

자신의 아이디에 CAR를 넣을 정도였어요!ㅎㅎ

이 책은 '탈것'을 다루는 만큼 바퀴가 달린 친구들, 사람이 탈 수 있는 친구들을 소개해주는 백과사전같은 그림책이에요!



<무브무브 자석책 어디에나 탈 것>

안소피 보만 글 / 엘렌 콩베르 그림

::안소피 보만

프랑스의 어린이 책 작가로,

어린이들의 호기심, 탐구심을 중심으로

주변 세계와 사람들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엘렌 콩베르

저널리즘, 광고 , 패션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는

프랑스 어린이 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출처 : 네이버 도서)


작은 줄거리

'우리 주변엔 탈것이 정말 많아요.'

이 책의 제목과 첫 문장에서 볼 수 있듯이, 전체적으로 '탈것'을 다루고 있어요.

자동차부터 배, 마차, 열기구까지! 각 상황에서 볼 수 있는 '탈것' !!

직접 떼었다 붙일 수 있는 '무브무브 자석' 을 통해 그림책의 장면을 꾸며볼 수 있어요.



책 속 그림조각들

크고 작은 무브무브 자석이

책 속에 들어가 있어요.

넓고 다양한 상황과 환경 속에서

만날 수 있는 탈것들을 독자가 유추하면서

붙여 놓을 수 있어요.

귀엽고 간결한 일러스트는 탈것이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통로가 됩니다!

또한 무브무브 자석 자체의 윤곽이

동글동글하게 자리 잡고 있어 어린 독자들이 다칠 위험도 적어 보였어요!

책 자체가 크고 넓은 책이라 시원시원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또한 책 안에 자석판이 들어있어 무브무브 자석이 챱! 하고 붙는 쾌감(!!)이 있었답니다!



감상 레시피

자동차, 탈것, 탐구, 체험, 지식, 교육, 사회

그림책 <무브무브 자석책 어디에나 탈 것> 은

친근하고 귀여운 그림체와

직접 붙일 수 있는 무브무브 자석을 통해

'탈 것'이 무서웠던 친구들도, 익숙하지 않던 친구들도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입니다.

또한 그림책에 작은 설명도 적혀져 있어, 갖가지 탈 것의 용도와 정보도 알 수 있어요.

특히 자석을 정리할 수 있는 포켓도 그림책 안에 있고,

표지를 보았을 때 정리한 자석이 트럭의 짐칸을 통해 보이는 재밌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아주 세심하고 알찬 그림책이라는 감상을 받았어요.

탈것을 좋아하는 친구, 탈것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 친구들도

모두 재밌게 탈것에 대해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린 친구들에게는 교육적으로도 너무 좋고, 정리도 깔끔하게 할 수 있는 책이라

장점이 많았어요!

그림책의 매력과 호기심을 크게 자극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본 리뷰는 아티비터스 13기 활동으로,

보림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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