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에게>
-글 작가 : 심통
-그림작가 : 심통
애니메이션 콘셉트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그림택 작가
식물을 좋아하고 돌맹이를 좋아하는 작가
따스하고 보들보들한 감성이 특징입니다.
작은 줄거리
함박눈이 내리던 어느날, 하늘에서 내려온 무무는 친구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무무를 보지 못하고 지나지치만 합니다.
실망감이 아른거리던 찰나, 나무 뒤에 누군가를 발견합니다.
그 아이는 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무무는 용기를 내 아이에게 인사합니다.
"안녕! 나는 무무야."
"나는...디디."
그렇게 무무와 디디의 작고 아름다운 첫 만남이 시작됩니다.
책 속 그림조각들
몽글몽글 부드러운 그림들이 전반적인 동화의 분위기를 노래하듯 설명해 줍니다.
펑펑 내리는 눈 속에서 따스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한 독특하게 느꼈던 점은 중간중간의 컷 형식의 일러스트인데요,
이 부분이 동화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더 재밌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아주 귀여운 친구들의 행복한 모습은 당연하고요!
감상 레시피
힐링, 공감, 행복, 위로, 따스한, 보들보들, 감동적인
동화 <무무에게>는 순수한 감성에 한껏 젖을 수 있는 책입니다.
성격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는 모두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아이에서 성인까지도 즐길 수 있는 동화책입니다.
오늘은 보들보들 귀엽고 작은 존재들이 속상이는 삶의 행복을 느껴보시는 것 어떠실까요?
본 리뷰는 아티비터스 13기 활동으로,
보림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