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살아 있는 무한입니다.
바다는 움직임과 사랑 그 자체예요.
문제가 되는 것은 문예적인 글이다.
실용문은 쓰는 목적이 분명하기 때문에 새삼스레 왜 글을 쓰느냐의 문제를 물을 필요가 없다.
하나는 그저 쓰고 싶어서 쓰는 글, 즉 시·수필 따위 예술적인 문예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