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친근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 본편과 비슷한 분량의 외전입니다. 형이 동생에게 열등감과 적대감을 가지고 있고 동생은 아니라서 동생X형 구도가 더 흥미로웠습니다.
학교에 가는 게 소원이던 조폭 김득팔이 소년 송이헌을 구하려다 죽고 송이헌이 되어 학교에 다니게 되는군요.
다 할 수 있는 사이 세트입니다. 이 세트는 두 권 구성이고 다 줄 수 없는 사이와 다 가질 수 있는 사이가 합쳐져서 가 할 수 있는 사이가 된 겁니다. 이제는 악연이 되어버린 첫사랑과 조우하는 스토리입니다.